[벤처기업]삼성코닝정밀유리의 성공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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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연혁과 발전과정을 나열하였습니다
목차
1.삼성코닝정밀유리(SPC)의 설립배경은 어떠하였는가?
2.TFT-LCD의 시장현황은 어떠하였으며, 제조공법에 따른 장․단점은 어떠하였는가?
3.미 코닝사의 글로벌 경영전략은 무엇이었으며, 삼성과의 협조현황은 어떠하였는가?
4.SCP의 합작경영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5.SCP 합작경영의 여건은 어떻게 바뀌었으며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나?
6.TFT-LCD를 가전분야에 적용한 대형 신제품개발과 대체 신소재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환경에서 미래의 방향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 겠는가?
본문내용
1988년 급격한 영상정보산업의 발전으로 평판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가속화되었다. 그중 가장 유망한 AM LCD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던 미국 코닝사에서는 삼성코닝(주)에 신 Fusion공법 공동개발 공식 제의하게 된다. 이 제의를 삼성코닝이 수락함으로써 당시 국내 최대의 해외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출범하게 되었다.
1989년 8월 신 Fusion공법 공동개발계약을 체결, 연구개발법인을 설립하였다. 이 계약은, 삼성코닝이 국내 독점 제조판매권을 가지며 미 코닝에 5%의 기술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을 기본골격으로 하였다. 그해 12월 삼성과 미 코닝사의 합작법인 코삼(CORSAM) 유리기술 연구개발 센터가 설립되는데, 이 합작법인의 총 자산은 4,000만 달러로 각각 5:5의 비율로 현금과 무형자산의 형태로 제공되었다. 삼성코닝에서는 각 분야별 기술자 6명의 Fusion 프로젝트 팀으로 구성, 미 코닝사에서는 14명의 개발인력이 투입되었다.
신 Fusion 공법의 주요 개발목표는 생산성향상, 품질 향상, 투자비 절감에 두었다. 당시 삼성코닝은 Fusion 생산공법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삼성측 파견자들은 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만했다. 그렇게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1990년 초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였다.
그러나 신 Fusion 공법 개발은 1,2차 가동실험의 실패로 난관을 맞게 된다. 설비교체와 보완을 하는 동안 삼성코닝측에서 투자한 2,000만 달러를 모두 소진하였고, 3차 가동실험을 위해 새롭게 증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경영층의 추가증자에의 부정적 견해 그리고, 한국정부의 입장에서 역시 국가 전략산업이 아닌 대규모 해외투자를 추가로 승인하는 것을 달가워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결국 미 코닝사에서 코삼(CORSAM) 법인의 삼성코닝측 50%의 자산을 미 코닝에 되파는 형식으로 추가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