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006 독일 월드컵 미디어 이슈 분석(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지상파 3사)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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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 3사를 비롯한 신문과 잡지 등에서 2006 독일월드컵을 경쟁적으로 조명해 과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전파 낭비와 채널선택권 박탈, 다양성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국내 미디어들이 지나친 보도 경쟁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월드컵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와 방송3사를 통해 미디어의 월드컵 보도 양태를 살펴볼 것이다.
목차
Ⅰ 월드컵 알아보기
Ⅱ 월드컵이라는 사안 선택한 이유
Ⅲ 각 매체별 보도 회수
Ⅳ 매체별 기사 언급 및 분석(비교)
Ⅴ 과잉 보도(신문 및 방송)
Ⅵ. 월드컵 보도의 또 다른 문제점
Ⅶ. 결론
본문내용
.이는 인체의 구조 때문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인간은 높은 각도보다는 낮은 각도로 던질 때 더 빠르고 힘 있게 던질 수 있는 신체 구조를 지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초물리에 따르면 포탄 같은 물체는 여전히 45도 각도로 날아갈 때 가장 멀리 날아간다.
○확률 계산으로 본 한국의 승패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본 결과 G조의 득점력 수준을 수치로 환산했을 때 한국(3), 스위스(4), 프랑스(5), 토고(2) 정도로 비교했다.
이를 전제로 확률 계산을 해 본 결과 한국-토고전에서는 1골이 터질 경우 한국이 이길 경우는 60%로 계산됐다. 2골이 터질 경우에는 1-1로 비길 확률이 48%, 3골이 터질 경우에는 2-1로 이길 확률이 43.2%로 가장 높았다.
스위스전의 경우 3골이 터질 경우 한국이 2-1로 이길 확률이 31.5%로 나타났으나 1-2로 질 확률도 42%로 높았다. 2골이 터질 경우 한국과 스위스가 1-1로 비길 경우가 49%로 가장 높았다.
한국-프랑스전에서는 골이 많이 터질수록 한국에 불리한 결과로 나타났다. 가장 승률이 높은 것은 1골이 터질 경우로 한국의 승률은 37.5%에 달한다. 패할 경우는 62.5%다. 2골이 터질 경우에는 1-1로 비길 경우가 47%였고 3골이 터질 경우에는 1-2로 질 경우가 43.9%로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이 1승 2무 이상의 성적을 거두려면 토고를 1-0으로 이기고 스위스와 1-1, 프랑스와 1-1로 비기는 경우를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순수이론의 영역일 뿐이다. 또 실제 전력치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결국 승패는 겨루어 보아야 하는 것이다.
결론
지금 한창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다. 월드컵의 열기를 불끈 달아오르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언론의 힘이다. 그만큼 언론은 대중에게 어필하는 기능을 가진 만큼 대단히 영향력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월드컵보도에 있어서는 언론의 경솔함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있다. 대중의 여론에 부화뇌동을 넘어서 오히려 여론을 흥분시키기는 데 앞장 서, 언론의 올바른 기능을 무색케 했다. 월드컵의 16강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중립보도라는 언론의 의무까지 망각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 기간을 맞이하여, 스포츠 중계나 보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언론의 스포츠 보도는 객관적인 시각과 공정한 보도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언론의 보도 태도는 그렇지가 못하다. 16강 진출이 최고라는 식으로 보도를 하거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기정 사실인양 조장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언론의 잘못된 보도태도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