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론]1945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경제발전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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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45년 광복이후 ~ 1950년대

2. 1960년대~ 1970년대

3. 1980년대 ~ 1990년대

4. 2000년대~

5. FTA의 경제적효과는 무엇인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 1945년 광복이후 ~ 1950년대

시기적으로보아 한국은 1945년 광복이후 50년대까지 농업중심사회를 면치 못했다. 해방이후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은 귀속재산의 분배를 시행하였다. 그 기간은 1948년~1957년에 이르기까지 거의 10여년이 걸렸으며, 그 규모로 보면 자산이 16만 6301항목이었고, 그 중 3551항목은 가동중인 공장, 토지, 재고등 직접 생산재였다.
이러한 분배는 한마디로 정치적인 배분이었으며, 국부의 8할이 삼성, 삼호, 대한, 럭키, 동양등 특정 재벌에 집중되었다. 또, 이러한 기업들은 수입시 부족한 외환을 실제환율보다 2~3배 저렴한 공식환율로 배분받았다. 따라서 수입을 많이 하면 할수록 이득이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외국원조물자 및 자금의 배분도 자금축적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원조는 1953년에서 1960년까지 총수입의 74%나 되었고, 정부 수입의 약 4할이 원조에 의한 것 이었다. 거기다 이들 업체에는 독점과 카르텔이 허용되었고, 이 때문에 정부의 선정대상이 된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은 땅 짚고 헤엄치기나 다름 없었다. 결국 이 시기의 한국 초기 재벌들은 국부의 8할이나되는 귀속재산의 배분과 미국의 원조자금을 획득하는 특혜를 부여받고 영업비를 구내 특혜금융으로 조달하는 등 거의 전적으로 정치적 계기에 의해서 출범하였으며, 여타 경쟁자가 충분하지 못하도록 배타적 독점이 허용되었으므로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자본 축적과정에 들어서게 되었다.
사실상 이 시기 한국자본주의는 그 뿌리내리기에 실패하였으며, 기술과 자본이 없는 처지에서 미국의 원조로 근근히 국각경제를 꾸려나갔고, 또 대다수 국민의 전근대적 의식에 편승하여 우리정치경제사회는 껍데기뿐인 민주체제를 유지하고있었다.

 1960년대~ 1970년대

이 시기 한국 경제는 공업중심의 산업 자본주의 시대로 전환하게된다. 초기 섬유, 식품, 신발등 경공업 중심에서 전자, 자동차 기계등을 생산하는 중화학 공업시대로의 변환이다. 산업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3년에 한국 취업인구의 63%는 농림어업부문에 종사하였다. 반면에 광공업부문에 종사한 인구는 불과 7%에 지나지 않았다. 이것은 광공업부문이존재하고는 있으나 아직 중심은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한국 경제 반세기의 회고와 반성- 강철규,정일용 外5명, 새날
선진국 진입을 위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전략 - 함정호, 지식산업사
http://www.mk.co.kr (매일경제신문)
http://www.seri.org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http://www.nso.go.kr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