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심리학]스포츠종목특성 및 성별에 따른 섭식장애의 정도와 경쟁불안과의 관계

소개글

요약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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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논문개요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본문내용

치열한 경쟁상황에 놓여 있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 성공은 선수의 자질과 노력, 유능한 코치의 지도와 그 외의 다른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성공에 대한 선수 자신의 집념의 정도에 의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동일한 조건을 갖춘 두 선수의 경기 승패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인 마음을 다루는 학문인 스포츠 심리학의 학자들에게 있어서 그 업무의 중요성은 더욱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수 수행의 결정적 심리요소인 불안을 감소시켜 경기력을 극대화 시키려는 시각과 시도는 학자마다 다양함에도 섭식장애와 선수의 심리적 상태에 관한 연구는 그 질병이 심리적 상태에 큰 부적 영향을 미치는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았으므로, 본 연구자는 선수의 섭식장애의 인지가 스포츠심리학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를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알리고자 한다.

섭식장애는 1897년 미국정신의학회의 진단법에 의하여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거식증으로 분류되는 진단적인 증후군이다. thompson(1987)에 의하면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비만이 되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왜곡된 신체 이미지, 급격한 체중감소, 정상적인 체중의 거부와 무 월경으로 특징지어지는 심리생물학적 질병이며, 신경성 거식증은 짧은 시간 동안 다량의 음식을 섭취한 후스스로 유도하는 구토나, 이뇨제 복용, 엄격한 다이어트와 단식, 격렬한 운동방법으로 철저한 체중조절을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행위이며, 자발적으로 음식섭취를 중단할 수 없음에 대 한 두려움과 우울증, 자기 비하를 수반하는 질병이다.

Burckes-Miller 와 Black(1998)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남자선수보다 여자선수에 섭식장애가 더 많이 보고 되었고, 신체의 여윔이 장점이나 필요성으로 부각되는 체조나 싱크로 나이즈드스위밍,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스포츠 종목에서 그 위험성이 더욱 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체중이 체급(경기수준)을 결정하며 남 ･ 여 가 모두 참여하는 레슬링, 유도, 태권도와 같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체형이나 체중이 스포츠 참여 자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않는 종목인 육상이나 수영과 같은 종목에서도 섭식장애가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본 연구는 “ 코치와 상담자,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섭식장애가 선수에게 미칠 위험도를 확인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라는 Murphy의 충고와 Dick(1991)의 섭식장애를 유발하는 특별한 스포츠 종목은 있으나 주의할 점은 섭식장애에 걸릴 가능성으로부터 제외된 스포츠 종목은 없다는 제언(Murphy, 1995)을 바탕으로 스포츠 종목의 성격 및 성별에 따른 섭식장애의 확산과 선수의 경쟁불안의 관계 파악을 통하여 섭식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적 개입을 지원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