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유도의 역사와 기술
- 최초 등록일
- 2006.06.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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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도의 역사
유도와 같은 모든 격투기(格鬪祁)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생존하기 위해서 자연발
생적으로생겨났다. 즉, 맹수의 위협과 타 부족의 침입 등으로 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 또한 세력과 영토를 넓혀 나가며 수렵생활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격투기 기술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대표적인 격투기가 서양에서는 복싱.레스링 등이고 동양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
대표적인 격투기가 유도.씨름.태권도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도와 같은 비슷한 격투기가 고구려 시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고구려 제10대 산상왕(山上王)의 서울이었었던 환도산성(丸都山城) 벽화에 웅장한 체격의 두역사 (力士)가 맨손으로 겨루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이 모습만으로는 그 모습이 태권도인지 유도인지 또는 씨름인지를 알수가 없다만, 이벽화로 고구려 시대에도 이미 원시적인 형태의 태권도,유도,씨름과 흡사한 격투기가 성행 했음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이 시대의 발전에 따라 수박(手搏) 또는 각저(角抵)로 불리며 성행했고 고려 15대 숙종
때에는 일종의 정재(呈才)로 음악과 함꼐 병행하여 장려되었다. 여기에는 신법(身法),수법(手法)각법(脚法)등 25가지의 정법(渟法)과 10가지의 비법(비법)이 있다고한다.
이것을 지금의 유도 기술로 말하면,[손기술][발기술][허리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이 공개되지 않고 입으로 전해 내려오다가, 임진왜란때 우리의 발단된 백반공예(白盤工藝)및 과하과 함께 일본으로 전수 되었다. 이러한 유술(柔術)은 1882년 가노지고로(1860~1938)에 의해 강도관(講道館)을 만들어 그때까지 전해져 오던 각 계파의 유술을 정리하여 위험한 요소는 없애고 좋은기술 등 보완 발전시켰다.
목차
유도기술 -유도의 기본 동작 -예법
-기본자세
-잡는방법
-걷는방법
-기울여 지웃고 걸기
-몸쓰기
-유도기술 분류 - 낙법
- 매치기
- 허리기술
- 굳히기
- 매치기본
본문내용
1.예 법
유도는 예로시작하여 예로 끝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첫째 상대를 메치고, 누르고,
꺽고,조르는 격렬한 연습상황에서도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며 자기의 이성을 잃지 않고 몸과
마음을 바르 게 수련할수 있다는 의미를 담는 예를 갖추는 것이며, 둘째 시작할 때는 잘 부
탁한다는 뜻으로, 끝날 때는 나의 기술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준 것에 대
한 감사의 뜻이 포함된 예를 갖추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예를 중시하는 동양사상을 배경으로 유도가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유도의 기술적 특성으로 보아 마음먹기에 따라 상대에게 고의적으로 큰 부상을 힐 수도 있
으나, 그러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항상 도복을 단정히 입도록 한다.
이것은 도복을 고쳐입는 동안 격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진정제 역할을 하는 한 방법이 된다.
상대를 제압하려는 측면보다, 예를 중시하기 때문에 체육적 가치보다는 교육적 의의가 더높
게 평가되고 있다.
[입례]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는 인사법으로서 유도 경기시에 이런 인사법으로 시작하고 끝 마친다.
.머리만 숙이지 않고 몸 전체를 약 30도정도 숙인다.
.손은 자연스럽게 내려뜨려 바지 재봉선에 붙인다.
.앞발 끝은 약 60도 정도로 벌리고, 뒤꿈치는 붙인다.
[좌례]
두발을 모으고 선자세에서 왼쪽발을 1족장 반정도 뒤로 빼며 무릎을 꿇은 다음, 오른발을
꿇고 앉아 인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굳히기 연습을 할 때에 좌례법으로 인사를 나눈
다.
.머리만 숙이지 않고 몸전체를 숙인다.
.엉덩이가 위로 들리지 않도록한다.
.발등은 자리에 깔고 앉고 무릎은 맞닿지 않도록 약간 벌린다.
.팔꿈치가 몸전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손은 팔자형으로 가법게 집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