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럽 시장의 거대한 그룹 독일사를 읽고

소개글

독일의 역사를 독일이라는 나라만이 아니라
유럽 안에서의 독일의 영향과 발전과정및 근대 독일의
생성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선시대에 향찰과 이두처럼 선비들의 한문학의 발달과 함께 발달하였던 언어들이지만 훗날 우리나라의 유교적 정신과 선비들의 존재가 희미해지면서 두가지 언어가 사라진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식민운동으로도 해석을 하는 동방 이주 정책으로 독일인과 슬라브 인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적, 경제적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이 시기에 농촌은 변화하게 된다. 인구도 급속이 증가하였고 화폐가 생기게 되었다.
화폐 경제의 발달은 농민들에게 부를 거머지게 하였고 그로 인해 농민들이 해방되어 신분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물물 교환의 장이었던 도시는 점차 상인들의 상주지가 되고 원거리무역이 이루어지면서 중요한 중계 교역지가 된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많은 부분을 농촌에서 도망온 농노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산업이 발달하고 한참 서울만 가도 더 잘산다고 하여 급격하게 서울이 팽창되었던 1960-7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중세말의 가장 대표적인 사건은 흑사병의 창궐이었다.
이 당시 유럽인구의 1/3이 희생당했다. 재앙으로 인해 노동력의 부족을 야기하였다. 이러한 사건은 신앙의 경건성이 뿌리째 흔들리게 되었다. 삶에 대한 종교적 해명 방식이 설득력을 잃고 이단적이며 비종교적인 대안들, 즉 광신주의나 향락주의가 만연하게 되었다.
한 때 JMS라고 알려진 정명석을 믿었던 사람들은 그의 외자 유치와 여성들에게 행한 만행들을 보고 나서 그 상실감과 허무함은 극에 달했을 것이다.
종교의 힘도 자연의 위대함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참고 자료

┗새독일사 │이민호 | 까치글방(구)까치 | 2003. 11.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