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시대적 흐름에 따른 경제학의 변천. 경제학사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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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사와 경제학자 등 시대적 흐름에 따른
경제사를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근대 경제학 이전의 변천
1. 원시사회의 경제
2. 고대사회의 경제
3. 봉건사회의 경제
Ⅲ. 근대 경제학의 변천
1. 중상주의
2. 중농주의
3. 고전학파
Ⅳ. 현대 경제학의 변천
1. 역사학파
2. 한계효용학파
3. 신고전학파
4. 케인즈학파
5. 통화주의 학파
6. 합리적 기대학파
7. 공급중시 학파
Ⅴ. 주류 경제학과 비주류 경제학
1. 주류경제학
1)고전학파
2)한계효용학파
3)신고전학파
4)케인즈학파
2. 비주류 경제학
1)역사학파
2)후기역사학파
3)사회주의경제학파
4)제도학파
Ⅵ. 주류 경제학과 비주류 경제학의 구분에 대한 비판
Ⅶ. 마치며
본문내용
Ⅲ. 근대 경제학의 변천
1.중상주의
중상주의는 말 그대로 상업과 무역을 중시하는 경제 정책을 말한다. 중상주의는 15세기 후반부터 국가사회가 대두하여 앞을 다투어 부국강병책을 추구하고 신대륙이 발견되어서 새로운 부를 축적할 계기가 생기면서 체계화 되었다. 그 시기에는 종교혁명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결코 죄악이 아니라는 윤리 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초기 중상주의가 성립되었던 단계에서는 확고한 중심인물이 없었고 전문적 경제학자도 없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상인, 정치가, 관료, 철학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주로 사회적 현상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시정할 것이나 자기의 이해관계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의 요지는 한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국강병책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힘을 기르는 방법에 있어서 중상주의자들은 무역을 절대시하고 특히 무역의 차액으로서 금, 은 보화를 많이 축적하면 나라가 강해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 당시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중세 유럽사회는 동양과는 달리 봉건영주국가로 구성되어 있었고, 민족의식이 희박했다. 따라서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필요한 군대를 살 수 있었다. 재력만 있으면 국방, 외교, 경제, 정치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황금이야말로 전지전능한 힘을 가졌다고 보았다. 금, 은, 보화는 수출을 많이 하고 수입을 적게 할수록 모을 수 있으므로 무역을 강조했다고 해서 중상주의라 한다.
경제정책으로서의 중상주의의 핵심은 초기 산업자본을 위해 국내시장을 확보하고, 국외시장을 개척할 목적으로 수행되는 보호주의 제도로서 외국제 완제품의 수입금지와 제한, 외국산 원료의 수입 장려, 국내 상품의 수출장려, 국내원료의 수출금지 등의 조치를 직접 입법 및 관세정책으로 실행하였다. 이것은 절대왕정이 타도되어 산업자본이 국정을 지배하게 되는 명예혁명 때부터 약 100년 사이에 걸쳐 원시적 축적의 체제로서 추진되어 온 정책이다. 경제이론으로서의 중상주의를 보면, 근대자본주의는 아직 생산부문까지를 완전히 지배하지는 못하였으므로 중상주의자들은 이윤이 기본적으로 생산과정이 아닌 유통과정에서 발생된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일반적 등가로서의 귀금속이야말로 부의 본원적 형태라고 보았다. 그리하여 귀금속의 원산지 이외의 지방에서는 외국무역만이 그 획득수단이었으므로 무역차액이 순이 되게 하는 것이 정책의 중심목표로 추구되었다. 수단으로서 직접무역통제에 의한 개별적 차액의 확보책인 중금주의가 주장되다가, 후에 이에 대한 비판으로서 궁극목표인 총 차액은 개별적 통제의 완화에 의해 오히려 증대된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보호주의의 이론을 전복하지는 못하였다. 이와 같이 중상주의 사상의 주류는 단순히 무역차액이나 산업보호라는 관점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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