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학]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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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쓴 글입니다
건강한 스포츠 시간에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포트이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 내용 정리를 바탕으로, 프롤로그 -
1. 1982년의 베이스볼
2. 1988년의 베이스볼
3. 1998년의 베이스볼
- 주인공의 인생 궤적과 삼미의 야구 궤적 비교 -
-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볼 문제들 -
본문내용
내용 정리를 바탕으로, 프롤로그 -
1. 1982년의 베이스볼
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장 ‘그랬거나 말거나 1982년의 베이스볼’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굳이 이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1장은 기억될 만한 부분임이 분명하다. 1장의 내용으로 말할 것 같으면 ㅡ 우선 주인공이 중학교에 들어갔고, 프로야구가 출범했으며, 주인공이 삼미 슈퍼스타즈의 팬클럽이 된다. 또, 조성훈과 우정을 키우게 된 것도, 책의 제목이기까지 한 야구팀 삼미 슈퍼스타즈가 나오자마자 사라지는 것도, 바로 1장의 내용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다사다난한 1장이었던 것이다.
오, 미안. 끝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주인공은 <나 평생 교복만 만들었어> 라는 인상의 주인이 운영하는 교복집에서 “엘리트 학생복지” 교복을 샀으며, 알파벳을 외우기 시작했고, 민병철 생활 영어를 들었으며, 아버지와 도다리가 아닌 아나고 회를 먹으며 이상한 이야기를 듣는다.
어디 그뿐이랴.
삼미의 고별전과 “지구괴수대전”을 본 주인공이 집에 와서 아버지에게 뻥을 치고, 삼미의 야구는 못하는 야구가 아니라 단지 평범한 야구였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소속이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뻥을 친 그대로 죽어도 좋은 대학에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도 전부 1장의 내용이다.
그랬거나 말거나.
2. 1988년의 베이스볼
대학을 들어오기 전과는 달리, 2장에서는 주인공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2장에서 보이는 주인공의 생활은 그날그날 별달리 힘들이는 일 없이 진행되고, 손익을 따지는 일이나 얄팍한 계산 같은 것 없는, 그냥 재미난 삶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인공은 데모에도 참가해 보고, 조르바의 가게에서 일하며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게 어울린다. 그러던 도중 ‘그녀’를 만나 연애도 즐기게 되며, 군대에 간 조성훈과도 만난다. 이 시간들은 이른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