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소개글

책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기본적인 책 내용과 함께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모리 슈워츠와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감상을 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썼습니다.

목차

★나의 교육 사상에 영향을 미친 사람★
★모리 슈워츠★
★나의 교육 사상관★
★진정한 교육자★

본문내용

★나의 교육 사상에 영향을 미친 사람★
사회교육학과 1학년인 나는 대학교에 입학한지 이제 겨우 3개월 지났지만 플라톤, 퀸틸리아누스 등 많은 교육사상가에 대해 배웠고, 루소, 헤르바르트, 페스탈루치 등 많은 교육사상가의 업적에 대해 듣게 되었다. 비록 이 많은 교유육사상가들이 현대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는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방대하고 멀게만 느껴진다. 오히려 나에게는 지금 이 학교, 이학과에 있을 수 있게 도와주신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이렇게 해야지’ 이런 생각을 들게 하며, 나의 교사로서의 교육관에 영향을 미친 것 또한 그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에게 감동을 준 사람..... 나의 교육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꼭 그분과 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 사람이 있다. 모리 슈워츠..... 그는 루게릭 병에 걸리기 전까지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평생 학생들은 가르친 교수이다. 1959년부터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사회학 강의를 시작해, 1994년 병으로 더 이상 강의할 수 없을 때까지 가르쳤다.

지금 이 학교에 들어오기 전 교사에 대한 자질을 시험하는 적인성 시험을 준비하게 위해 책 한권을 읽게 되었다. 그 책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이란 책이었다. 모리 슈워츠란 이름을 가진 루게릭 병에 걸린 노교수와 대학시절 그의 수업을 좋아하던 학생 미치 앨봄이 죽음을 앞둔 모리 선생님과 매주 화요일마다 수업을 하고 마지막 논문을 준비해 나가는 내용의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이 교육가를 위한 교육사상을 직접적으로 담고 있는 책은 아니지만, 나는 이 책에 담겨 있는 모리 슈워츠의 교훈을 책을 읽는 동안 가슴 깊이 느끼며 읽었다. 이 책은 모리 슈워츠 교수가 병이 든 후 쓴 아포리즘을 계기로 ABC TV의 ‘나이트라인’에 출연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또 그것으로 20년 전 제자 미치 앨봄과 재회하면서 시작된다. 무엇보다 나는 이 책을 지은 미치 앨봄이 자신 있게 책 서문의 감사의 말에 ‘여러분들껜 혹시 이런 스승이 안 계십니까?’라고 묻는 것에서부터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과연 이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 몇 명이나 자신에게 잊을 수 없을 만큼 가슴 깊이 감사하는 스승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