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유러피안 드림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6.0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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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대학 1학년때 들었던 국제정세에 관한 수업때 제출했던
11장 분량의 , 유러피언 드림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을 읽고나서 쓴 것입니다.
전문적인 지식보단, 유러피언 드림에 대해 살짝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목차
1. 서론 -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과 유러피언 드림의 등장
2. 본론
(1)아메리칸 드림의 이해와 몰락
(2)E.U의 변천과정
(3)미국 vs 유럽
(4)E.U의 문제점
3. 결론
본문내용
미국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세계 최강국이다. 그러나 무한한 기회와 희망, 그리고 낙관의 땅이었던 미국이 이제 세계인이 동경하는 대상이 아니라,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분 상승의 꿈은 옛 이야기가 되었고, 커지는 빈부의 격차와 세습되는 부는 더 이상 미국이 ‘희망의 나라’ 가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미 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반미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이라크 전을 비롯한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의 가장 주된 성격중 하나는 보편주의가 아닌 오직 미국만을 위하는 배타주의에 있기 때문이다. 이 특징이 미국인들을 열광시켰던 것이다.
‘제레미리프킨’은 그의 저서 ‘유러피언 드림’ 에서 몰락하는 아메리칸 드림의 대체물로 유럽연합(EU : European Union) 을 제시하고 있다. 즉,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유러피안 드림이 세계의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개인의 자유보단 공동체적인 관계를, 동화보다는 문화적 다양성을, 부의 축적보다는 삶의 질을, 무제한적인 발전보다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재산권보단 보편적 인권과 자연의 섭리를, 일방적 무력행사보단 다원적 협력을 강조하는 유러피안 드림은 우리 같은 아시아인들에게도 많은 어필을 하고 있다. 한때 유럽에 체류했던 학자 로버트 케이건은 “ 유럽이 파라다이스라면 미국은 파워다. 유럽이 살롱 주인이라면 미국은 보안관이다. 곰이 나타나면 유럽은 엎드리지만 미국은 곰을 사살해버린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미국과 유럽의 마인드를 잘 드러내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보고서에서는 유러피안 드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EU와, 몰락해가는 아메리칸 드림, 양자의 비교 및 대조, 또한 유러피안 드림의 문제점들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제레미 리프킨 저, 유러피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