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입문]외솔과 한결의 사상

소개글

겨레 학문의 선구자 외솔과 한결의 사상 을 읽고 요약 및 나의 견해를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한결과 외솔의 사상을 간단하게 요약
2. 나의 견해

본문내용

일제 지배 하에서 식민지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외솔 최현배는 우리모두가가 질병을 앓고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질병에 대한 자각과 이병에 걸리게 된 것이 우리의 탓이므로 주체적인 반성과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하였다. 외솔을 한평생을 한글에 매진해온 학자이다. 하지만, 한글이란 학문에 대한 학자로서의 면보다는 그의 삶에서 어떠한 사상을 갖고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 책에서는 사회 교육에 대한 그의 사상을 다루었다.

외솔은 남달리 나라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대단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갱생의 도」에서는 그러한 그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책에서 해방 후에 어려움에 처한 사회의 모습을 분석할 때 “경제적인 요인”으로 삼는 의견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인 우리나라는 이제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외솔은 왜 외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느냐라는 의문을 제시하고, 우리의 내적인 모습에서 현재의 문제점이 야기될 수밖에 없었음을 되돌아 봐야한다고 하였다. 글을 시작할 때도 언급하였지만, 그는 우리민족이 행동하려는 의욕과 의지 없이 자포자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쇠약증에 걸려있기 때문에 사회의 어려움이 발생되는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윤리적 각성, 민족이상 세우기라고 제시하였다. 우리에게는 이상을 세우는 일을 침체한 민족생기를 불어 넣는 것이라고 비유하여 민족은 무기력함에서 벋어나 살려고 하는 의지와 그것을 돌파하려는 자세인 애씀의 모습을 보아야한다고 하였다.
의식적인 면에서 또 한 가지를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외솔은 우리가 시대흐름에 뒤지는 “일가 일족”주의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가족중심주의”, “가족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하는 이것을 우리민족이 공동체라는 전체로서 모이게 함을 제한한다고 보았다. 만족운동으로 사회를 바로잡아야함을 이야기 하며, 현재 지식층을 중심으로 또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운동은 의미가 없음을 비판하였다. 어느 한쪽이 우세하여 그 세력이 다른 세력을 지시하고 명령하는 보습으로 민족운동에 임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맡은 일을 하고 서로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적수준을 새로이 구성해가는 점체적인 운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