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A+자료)

소개글

몇 달 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도서관이용자관리과정』교육을 받았다. 첫째 날 과정 중 고객감동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받았는데, 강사가【민들레영토】라는 카페를 소개하면서 카페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소개해 주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차를 팔면서 장사하는 카페에서 직원들의 서비스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강사가 목소리를 높여서 칭찬한단 말인가…?, 그리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을 `손님`이 아닌 `고객`이란 단어를 써가면서 서비스를 말하는 것인지…? 강사는 서울에 있는 모든 민들레영토 지점들을 가보았다고 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교육을 마치면 꼭 가봐야겠다고 했건만, 웬걸! 교육이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난 오늘 "혁신"에 대한 중압감에 못이겨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라는 책을 펼쳤다. 몇 페이지를 넘기다 아차 `그때 그 강사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그 카페…!, 기억력이 이렇게 나빠서야…!`라고 자학하면서 다시 책을 펼쳐 들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몇 달 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도서관이용자관리과정』교육을 받았다. 첫째 날 과정 중 고객감동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받았는데, 강사가【민들레영토】라는 카페를 소개하면서 카페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소개해 주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차를 팔면서 장사하는 카페에서 직원들의 서비스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강사가 목소리를 높여서 칭찬한단 말인가…?, 그리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을 `손님`이 아닌 `고객`이란 단어를 써가면서 서비스를 말하는 것인지…? 강사는 서울에 있는 모든 민들레영토 지점들을 가보았다고 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교육을 마치면 꼭 가봐야겠다고 했건만, 웬걸! 교육이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난 오늘 "혁신"에 대한 중압감에 못이겨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라는 책을 펼쳤다. 몇 페이지를 넘기다 아차 `그때 그 강사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그 카페…!, 기억력이 이렇게 나빠서야…!`라고 자학하면서 다시 책을 펼쳐 들었다.
민들레영토라는 카페는 한 때 성직자였던 지승룡 소장이 기찻길 옆 10평짜리 작은 가게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4,000평이 넘는, 그리고 신촌 모점을 비롯하여 수원, 마산, 대구 등 20여 곳이 넘은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하루 1만 명이 넘은 고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일개(이런 단어를 써도 될 진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도대체 어떤 경영방식으로 운영하기에 이렇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까? 지승룡 소장은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감성리더와 감성사원이 운영하는 감성공간`을 제시했다.
감성의 사전적 의미는
1. 느낌을 받아들이는 성질. 감수성.
2. [이성(理性)과 대립되는 말로] 대상으로부터 감각되고 지각되어 표상(表象)을 형성하게 되는, 인간의 인식 능력라고 적혀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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