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행복과 사랑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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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에 관심있는 분 행복과 사랑에의 초대 독후감 입니다 A+받았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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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제목처럼 이 책을 통하여 사랑과 행복으로 초대한다고 되어 있다. 가정을 이루는게 또 사랑을 한다는게 쉽게만 여겼던 나에게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만든 책이다. 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단지 두 사람이 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른 하나의 인격체인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하며 책임감을 다할 때 즉, 남자는 남자의 역할을, 여자는 여자의 역할을 해낼 때 비로소 하나의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결정은 그 첫 번째가 바로 결혼이다. 결혼은 부모를 떠나서 독립의 결단과 새로운 모험에 대한 각오를 요하며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할 만큼의 가치와 의미와 목적이 있다. 부모를 떠난다는 것은 그때까지의 모든 익숙한 습관과 분위기와 안정감을 일단 포기한다는 사실이다. 어렵지만 필수 불가결의 절차를 요하고 있다. 이렇게 부모를 떠난 남자와 여자가 비로소 결혼 즉 연합을 할수있다. 연합한다는 뜻은 영어로 ꡒcleave"라는 뜻으로 남편과 아내 사이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혼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100% 헌신할 때에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진다. 자신의 만족과 평안을 위해서 혹은 자신의 현재 생활에서 탈피하고 싶어서 등등의 이유로 결혼을 할 때에는 배우자와의 온전한 연합은 어려워진다. 온전한 연합을 통해 한 몸이 된 부부는 이제 새로운 존재가 된다. 서로가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인격적으로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며 서로 벌거벗은 몸을 보고 알았기 때문에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다. 한 가정의 주인은 남편과 아내이다. 가정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병이 날수도 있으며 경제적인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사랑하는 이가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날수도 있으며 천재지변으로 인한 충격과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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