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론]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목차

서론
본문 내용
결론(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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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 최대의, 거대한, 범세계적인 국가로 성장한 미국은 이제 세계 어느 나라도 감히 대적할 수 없는 유일한 초강대국이 되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이러한 미국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인물 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링컨 대통령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이제는 거의 민주정치를 대표하는 말이 되어버린 이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링컨 대통령은 자신의 강력한 의지로 노예제도를 폐지시킨 인물로 유명하다. 아직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인종차별이 자행되고 있는데 노예 매매를 당연시했던 140여 년 전의 미국에서 노예제도 폐지를 주장 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리더십 연구의 선두자인 데일 카네기가 직접 집필 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살아서는 남북전쟁의 승리와 노예제도의 폐지 등 큰 업적을 남기고 죽어서도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링컨의 리더십 이야말로 진정으로 연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 이 책 서문에서도 데일 카네기가 밝혔듯이 지금까지 링컨의 전기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집필되었지만 그럼에도 카네기가 또 한권의 책을 집필 하고자 한 이유는 링컨이라는 인물의 일생이 그만큼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이 책에서 데일 카네기는 링컨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기위해 노력했다. 링컨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불행했던 결혼생활 등 지금까지 다른 책들에서는 주로 링컨의 업적에 포커스를 두고 이야기를 전개 했다면 이 책은 링컨의 사생활에 포커스를 두고 이야기를 전개 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나는 이 책을 통해 링컨이 단순히 노예제도 폐지 법안을 통과 시켰다거나 16대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는 등의 역사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러한 일들이 진행되는 동안 링컨이 겪었을 심적 고민과 갈등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