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예언자

소개글

`예언자` 라는 책을 읽고 이 책에 담겨져 있는 삶의 진리와 예비교사들에게 이 책이 전달하고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에 대한 고민과 의문 그리고 생각이 담겨져 있는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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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페이퍼를 위해서 예언자라는 책을 읽기에 앞서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과연 나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며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려를 염두에 두고 이 책의 첫 장을 펼쳤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다른 어느 부분보다도 ‘가르침에 대해서’ 라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흔히 교육을 할 때에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중요하게 생각한다. 수업에서의 학습자 참여와 능동적인 태도에 따른 교육의 효과성은 이미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이란 바로 아동들의 능동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껏 학교에서 배웠던 교육도 그리고 지금도 일선의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업은 이와는 반대되는 교육일 것이다. 학생들은 그저 교사가 말하는 교재에 있는 사실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할 뿐 스스로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 교사 역시나 교재에 있는 지식을 무조건적으로 전달만 할 뿐이며 학생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친 다기 보다는 교재에 있는 답이라고 정해놓은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정해놓은 부분만을 그저 암기시킬 뿐이다. 이런 교육에서의 방식은 지루함과 함께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학생들의 반감만을 가져왔다. 결국은 학교를 떠올리면 그저 고리타분하고 답답한 곳이며 공부라는 것은 엄청난 양의 책을 외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다. 이 글을 읽고 내가 생각한 교사의 역할은 아주 큰 듯하면서 또한 아주 작은 듯하다. 교사는 아마도 학생들을 올바른 학문의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학문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며 공부를 하는 것 자체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가져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역할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교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그 어떤 것도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학생들 스스로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교사는 그저 곁에서 도움자의 역할만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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