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남북한 교육제도와 교원양성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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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 교육제도와 교원양성제도
목차
1. 남한과 북한의 교육이념과 목표의 공통점 및 차이점
① 남한의 교육이념과 목표
② 북한의 교육이념의 목표
③ 남과 북한 교육이념의 공통점
2. 북한과 남한의 학제의 구조
3. 북한과 남한의 취학 전 교육제도
4. 북한과 남한의 초․중등교육 비교
5. 북한과 남한의 고등교육제도 비교
6. 북한과 남한의 특수교육제도 비교
남북한 교원양성제도의 양성
1. 남한의 교원 양성제도
2.북한의 교원양성제도
본문내용
6. 북한과 남한의 특수교육제도 비교
- 특수교육이란 일반적으로 천재아, 특수재능자, 농맹아, 정신박약아들에게 실시되는 교육을 포괄하여 의미한다. 남한에서의 특수교육은 천재아, 영재아를 위한 특수재능교육과 신체적․정신적 이상자에게 실시되는 특수학교교육을 가르킨다. 특수 재능교육의 대상영역은 과학, 기술, 체육 등이 즉 과학영역에서 고교수준의 학교가 4개교, 대학수준의 학교가 1개교이다.
- 북한에서는 특수한 신분과 자질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 교육을 실
시하고 있다. 특수교육기관으로는 제1고등중학교, 평양외국어학원, 만경대혁명학원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남포중앙체육학원, 김정일예술학원 등이 있으며, 여기서 무용․음악․조형예술․교예 등에 빼어난 소질을 가진 특기자들을 가르친다. 제1고등중학교는 영재교육기관으로 출발했지만, 1990년대 후반들어 유명무실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사상 위주의 교육으로 과학기술부문이 뒤떨어졌음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과학영재육성을 서둘러왔다. 그 일환으로 1984년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옳게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의거하여 제1고등중학교가 설립되었는데, 첫 학교는 1984년 9월 평양에 설립되었다. 이듬해인 1985년에는 남포, 개성, 청진, 혜산 등 각 도 소재지와 직할시로 확대되어 12개의 학교를 운영해왔다. 주로 과학․수학․물리 등 이과계통의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주로 하며, 제1고등중학교에 입학하려면, 출신성분 및 과학과 수학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 그러나 1999년에는 시․군(구역)까지 확대․신설하여 현재는 200여 개에 달한다. 이는 경제난이 악화되면서 학생들을 정상적으로 교육시킬 수 없게 되었고, 따라서 일부 학생만이나마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최근의 제1고등중학교는 영재교육기관으로서의 의미보다는 부족한 교육예산을 선택적으로 집중 투자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설립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평양외국어학원은 6년제 고등중학교 과정으로서 노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 8개 외국어를 중점 교육시키고 있다. 기타 각 시․도에 설치되어 있는 외국어학원은 9년제로 운영되고 있다.1. 남한과 북한의 교육이념과 목표의 공통점 및 차이점
① 남한의 교육이념과 목표
- 교육이념과 목표를 보면 남한은 「교육기본법」제 2조에서 홍익인간이 교육이념이라고 명시하고 전인교육, 민주주의, 세계주의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성추구, 창의성개발, 진로개척, 가치창조,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 등의 교육목표를 제시하여 개인차원에서의 인격완성을 중시하고 있다.
② 북한의 교육이념의 목표
- 「헌법」,「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어린이 보양 교육법」에서 집단주의 정신을 기본 원리로 삼아 사회와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 혁명인재, 지덕체를 갖춘 공산주의적 새인간으로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즉 주체사상에 기초해 공산주의적 혁명인재의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