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경제학]서유럽 농업사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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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유럽의 농업사 중세초기 부터 중세 후기 장원제 등 농업사를 요약하고 서평하였습니다. 학습과 레포트에 참고 하세요
목차
제1부 序論
♠ 제1장 目的과 範圍
제 1. 농업 발전의 영향 요인들
외부요인
내부요인
농업발전의 여러 단계
제2부 直接的 농업소비시대(500년경~1150년경)
♠ 제 1장 봉건제와 자연경제
♠ 제 2장 장원제
♠ 제 3장 중세 초기의 농업
제3부 間接的 농업소비시대(1150년경~1850년경)
♠ 제1장 인구
♠ 제2장 가격과 임금
♠ 제3장 중세 후기의 농업과 농촌(1150~1550년경)
제 1. 생산에 대한 소비의 영향
제 2. 장원제에서 소작제로의 이행
제 3. 개간과 간척(12~13세기 中心)
제 4부 요점 및 결론
본문내용
제1부 序論
♠ 제 1장 目的과 範圍 ♠
우리처럼 보통사람들의 일상사는 무엇으로 구성되었을까? 그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19세기에 시작된 공업과 수송의 대발전이 있기 이전에는 농업이 생계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었다.
과거의 서유럽은 생산 가운데 농업생산이 아직도 압도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오늘날의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아메리카의 광대한 지역들과 흡사했다.
우선, 약 100년 전까지의 사회는 농업이 우세한 사회였음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인간노동이 농산물의 생산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다른 경제적 가능성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다. 더욱 큰 문제점은 재배되는 농작물의 종류가 언제나 동일한데다가 그 수확고는 고르지 않은 곡물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농업생산에 크게 의존해 있었다는 것은 그 사회의 지도자들 즉 성직자, 정치가, 무사, 학자 및 예술가들이 아직 농촌생활로부터 분리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도시의 규모는 작았으며, 도시의 성곽너머에는 경작지, 방목지, 숲 그리고 미경작 상태의 황무지가 펼쳐져 있었다. 도시세계와 농촌세계는 결코 서로 단절되어 있지 않았다.
농민은 그의 생업으로 인해서 한 지방에 붙박여 살지만, 그의 생산물은 지리적으로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훨씬 드넓은 지역에 걸쳐서 소비된다. 어디에서나 경제적, 지리적 요인들은 농업경영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농업생산은 농산물 가격의 등락에 민감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대체적으로 말해서, 가격 변동은 서유럽 전체를 통해서 동일한 추세를 보였다. 한편 소비는 총인구의 크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앞에서 저지는 농업과 농민의 경제적, 사회적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우리는 마찬가지로 마땅히 다른 또 하나의 출발점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공권력과 농민 사이의 관계나 여러 지방 주민들의 법적 지위를 출발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또한 경지와 촌락의 형태와 같은 역사지리학적 현상이나 민속이 관심거리가 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