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이전트 사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05.2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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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전트란?? 사용자를 대신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자동적으로 해결하여 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즉, 특정목적에 대하여 사용자를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적 프로세스이며,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어떤 환경의 일부이거나 그 안에서 동작하게 된다. 초창기에는 인공지능에서 연구되어져 왔으나 현재는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분리된 것은 분산 협동처리(Distributed Cooperative Processing)와 에이전트간 통신 개념이 등장하면서부터라고할 수 있다
현재 쓰이고있고,개발중인것으로 예를 들어보았다
목차
서론 에이전트란??
본론 에이전트 생활에 사용사례
결론 에이전트 전망
본문내용
1.콘스티튜티(Constituty)-대리투표
-인터넷의 확산과 더불어 각종 선거에도 전자투표를 도입하게 되는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라는 예측은 많이 있다. 전자투표 시스템은 기술적인 구현 측면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유럽에서는 시험 도입이 속속 진행 중이다.
스탠포드 대학교 출신의 제이슨 테스터(Jason Tester, http://www.interaction-ivrea.it/en/people/j.tester/index.asp)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 미국인으로서 현재 2년째 이탈리아의 쌍방향 설계 연구소에 유학중인 테스터는 신문 보기도 귀찮고 정치 관련 웹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찾아 돌아다니기 싫은 게으른 유권자를 위해 투표소까지 갈 필요조차 없는 투표 대리인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
테스터가 설계한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투표 대리인인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평소에 온라인에서의 사용자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정치적 의견을 수집해, 마치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 추천 도서를 자동 제시하듯이 추천 투표안을 내놓거나 아예 대신 투표를 하게 된다. 유권자는 의식적으로 후보들이나 이들이 내놓는 공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테스터는 자신의 시스템에 콘스티튜티(Constituty)라는 이름을 붙였다.
콘스티튜티 프로그램이 대리 투표나 투표 추천을 위해 살펴보고 분석하는 정보는 방대하다. 사용자가 방문하는 웹 페이지를 기록하고, 온라인 은행 계좌의 잔액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인스턴트 메시징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나 동료와 주고 받는 대화에서 어떤 말이 오가는지, 어떤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표현했는지까지도 감시의 대상이다. 단순화된 예를 들자면, 메신저에서 "환경"이라는 단어 뒤에 "스모그"라는 말을 덧붙이고, 찌푸린 얼굴을 이모티콘으로 사용했다고 가정해보자. 이 사용자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환경주의자로 분류되며 대기오염에 대한 공약을 내놓은 녹색당 후보에게 표를 던지도록 추천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그동안 이러한 프로파일링 기법 자체는 각종 마케팅 추천 시스템에 흔히 응용됐지만, 테스터는 이를 정치에 대한 무관심 풍조와 연결해 전자투표에 활용한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테스터의 대리 투표 에이전트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선거는 시민의 권리로서 일종의 성역에 속한다는 통념이나, 사용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빅브라더 체제가 연상되는 등으로 인한 거부감 때문에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여러 걸림돌이 있다. 반면 그저 귀찮고 정치에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기권해 버리는 많은 유권자들을 대신해서 과학적인 투표를 함으로써 오히려 투표율을 높이고 넓은 의미에서 투표권 행사가 쉬워지므로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