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책결정의 이론과 모형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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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책결정론 과목 과제로 정책결정의 이론과 모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합리모형
Ⅲ. 만족모형
Ⅳ. 점증모형
Ⅴ. 혼합모형
Ⅵ. 최적모형
Ⅶ. 회사모형
Ⅷ. 쓰레기통모형
Ⅸ. 공공선택모형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의의
만족모형(satisficing model)은 마치와 사이먼(March & Simon, 1958)에 의해 주장되어 사이어트와 마치(Cyert & March, 1963)에 의해 발표된 이론으로서 인간의 제한된 합리성에 기초하여 최적 수준에 의한 최적 대안보다는 현실적으로 만족할 만한 대안의 선택에 타당성을 두고 있는 이론이다. 이 모형의 특징은 인간의 절대적 합리성보다는 제한된 합리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2. 내용
첫째, 정책결정자는 문제의 인식에서 인지상의 제약을 받는다. 객관적 상황은 매우 복잡하여 인간의 능력으로는 완전히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간소화하여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점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인식(selective perception)한다. 여기서의 인식이라는 것은 비이성적이며 주관적인 측면이라는 점에서 이성적 측면이 강한 인지(cognition)와 구별된다(Simon, 1957:309-314).
둘째, 목표에서도 모든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보다는 일부 목표만을 고려하며, 목표의 간소화를 위하여 요소화(factoring)를 하게 된다. 여기서 요소화 라는 것은 수단과 목표의 분석(means-ends analysis)을 통하여 하위조직에 조작 가능성(operationality)이 높은 하위목표를 부여하는 것이다.
셋째, 정책대안을 탐색하는 경우에도 모든 대안을 동시에 탐색하기보다는 소수의 대안만을 고려하여 순차적(sequential)으로 행한다. 즉 여러 대안 중에서 맨 처음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안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만 자주 생각하면서 순간적으로 그 대안만 평가하게 된다. 그것이 목표 달성에 부적절한 경우에만 비로소 다른 대안을 고려한다.
넷째, 대안의 선택은 최적화 기준보다는 만족화 기준을 따르게 된다. 즉 주위에서 쉽게 머리 속에 떠오르는 대안을 먼저 검토하여 그것이 최소한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면 다른 대안을 생각하지 않고 채택하게 된다.
다섯째, 또한 사이먼은 자주 발생하는 유사한 성격의 문제에 대해 반복적인 의사결정(routinized decision)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되면 합리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Allison, 1971:71-72).
참고 자료
박성복/이종렬, 『정책학 강의』, 서울(2004), 대영문화사
백승기, 『정책학원론』, 서울(2001), 대영문화사
안해균, 『정책학원론』, 서울(2003), 다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