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근대건축사

소개글

건축사가 근대로 넘어가기까지의 시대적 배경

목차

1. 철과 유리의 건축
2. 시카고 학파
3. 아르누보
4. 윌리엄 모리스
5. 유토피아 사상과 도시계획
6. 근세 과도기 건축

본문내용

❑ 철⋅유리 건축 (새로운 재료와 근대 건축)
→ 산업혁명에 의하여 대두된 공업의 발전은 건ㄴ축에도 새로운 길을 열게 하여 건축의 형태를 바꾸어 놓았다. 지난날 수 천년 동안 애용되던 돌이나 벽돌이라는 건축구성의 주재료가 철과 시멘트에 의한 철근 콘크리트와 판유리라는 새로운 재료와 바뀌게 되었다. 공업 생산이란 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철은 경량으로 대공간을 구성하는 철골이며 값싸고 양산된 판유리는 투명이고 가볍고 밝은 생활공간을 해결해 주었다. 이 시기에 빈에서 건ㄴ축의 필요성, 합목적성, 재료의 사용성을 부르짖은 세제션(Sezession)운동은 근대건축을 기능건축이라는 향방을 제시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공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재료와 구조의 발전은 과거와의 인연을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근대건축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 시카고 학파
→ 미국은 유럽의 건축전통을 받아들이고 그 양식을 따르던 건축계의 흐름속에서도 시카고나 디트로이트 등지에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커다란 공장이나 창고가 기능에 따라 무장식 그대로의 건축인 실용건축이 세워졌다. 그리고 상업주의의 대두와 인구의 도시집중등은 고층화를 일으키고 소위 마천루로써 높게 올라가는 입체건축이 일어났다. 시카고파의 성장기는 1883~1893년이며 제니가 선도적 역할을 했다. 가장 단순하고 가장 명확한 논리적 해결을 추구하는 시카고 정신을 시카고시의 상업중심지역(Loop)을 메꾸게 되었다. 시카고파가 창안한 철골구조를 시카고 구조(Chicago Skelton), 시카고 건물에 나타난 간결하고 당당한 형태의 창을 시카고 창(Chicago Window)이라 한다. 대표적인 건축가는 설리반(Louis Sullivan), 아르누보의 대가인 동시에 시카고파의 중심인물이다. "기능은 형태를 만든다.(form follows function)"는 말과 함께 기능주의 이론 전개한 선구자. 루우트는 버언함과 협력해서 모나드노크 빌딩(Monadnock Building)을 완성했다. 이 건물은 돌과 벽돌을 사용한 조적조로써 17층이란 이색적인 고층건물이다. 리라이언스 빌딩(Reliance Building)은 15층의 유리탑과 같은 건물이며 수평으로 균형이 잡힌 시카고창이 훌륭히 처리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