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민주화 운동과 민주주의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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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울의 봄"과 신군부의 등장
2. 5·18 민주화 운동, 민주주의를 위하여 일어선 광주 시민
3. 전두환 정부의 강압 정치와 저항
4. 6월 항쟁, 국민의 힘으로 이룩한 민주주의
5. 민주화의 진전과 과제

본문내용

1. 80년 서울의 봄 : 민주화의 열기
①최규하 정부(10대) → 신군부(전두환 일당)의 정권 장악(1979. 12. 12.)
②유신헌법 폐지, 전두환 퇴진, 비상 계엄 철폐, 민주적 절차에 의한 민간 정부 수립 등 요구
③5월 : 대학생들의 가두 시위 격화, 서울역·시청 등 시위
2. 신군부의 정권 장악
①정치권과 재야 민주화 운동 세력 : 주도권 다툼 속에서 신군부에 대한 경계 소홀
②신군부 정치적 영향력 확대 : 정부의 요직 장악

참고> 다시 스러지는 민주화의 꿈 - 12.12. 군사 쿠데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된 후 헌법 제 48조 규정에 따라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취임했다. 최 권한대행은 27일 오전 4시를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 계엄을 선포하는 동시에 계엄사령관에 육군참모총장 정승화 대장을 임명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1979년 12월 6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에 의해 제 1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최 대통령은 ‘우리는 정권을 계속 유지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는 정부’라는 말로 국민들의 의구심을 풀려 했다. 야당인 신민당은 정부가 과도기간을 연장하는 등 불만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으나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국민들 역시 유신체제라는 억압에서 막 벗어나려는 순간에 있어 정부의 조치를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참고>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보도와 현실
◈상가 철시, 곳곳에 불탄 차, 시민들은 쌀·연탄 못 사 큰 불편
(22일 오전 10시 40분 본사 취재반은 가정부만이 지키고 있는 전남 도경국장 관사에서 경비 전화를 통해 다음과 같은 상황을 보내왔다.)
완전히 무정부 상태가 된 광주의 22일 아침은 전단 살포로 시작되었다. 곳곳에 불탄 자동차들이 널려있고 수백 명이 총을 들고 다닐 뿐 아니라 장갑차와 페퍼포그 차를 타고 질주하고 있어 마치 격렬한 전쟁이 지나친 폐허 같은 느낌이었다. 오전 10시 50분 또다시 도청 앞에 모여 궐기대회를 갖고 계엄 철폐와 김대중 석방을 외쳤다. 그러나 뒤이어 들려오는 신임 총리서리의 광주 방문 뉴스는 이 같은 흥분을 다소 가라앉히는 역할을 했다. 학생들도 강경파와 온건파로 갈려 있는 것 같았다. 강경한 주장에 대해 온건파들은 무기 휴대 반대, 난폭행위 억제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21일 밤 도청과 도경을 인수한 후 .............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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