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음운사]음소 연결 방식의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06.05.2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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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5세기~19세기까지의 각각의 음소 연결 방식의 변천사에 대하여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가. 두입술소리+/ㅡ/
나. /ㄷ, ㅌ/의 입천장소리 되기
다. 잇소리+/ㅣ/-겹홀소리
라. 말머리의 /ㄴ/+/ㅣ,ㅣ/
마. 닿소리 +/ㅢ/
바. /ㅅ/ 끝소리 없어짐
사. 홀소리 어울림이 허물어짐
본문내용
가. 두입술소리+/ㅡ/
*15세기 : 양순음/ㅁ, ㅂ, ㅍ/에 /ㅡ/가 이어나는 것이 자유롭다.
*17세기 중기 : 옛모습과 변형이 함께 나타나기는 하나 대체로 옛 모습이 지녀진다.
‘역어유해’(1690)
므지게(상:1), 믈(상:2), 븟(상:2), 믈위(상:3), 믈러나다(상:9), 믄허디다(상:14),
블다(상:5), 믈 혀다(상:7)
변형의 예)
‘노걸대 언해’ : 나 머무러=(<머므러)
‘두시언해 중간’ : 엇졔 머물리오(11:18)
‘역어유해’ : 무디(상:8), 유무(상:!2)
*18세기 : 뒤섞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여사서’ (1736)
부터(3:64, 어제서:4, 2:5...), 붇터(2:18), 무릇(2:10...), 물려(2:18), 문득(2:25),
풀은 긔=靑史(2:37), 무거옴(3:48), 붇디(3:75), 부르고(3:83), 더부러(4:28) 등.
‘몽어노걸대’(1741-1790)
무서슬(1:4), 부터(1:20), 불(1:25), 물(2:6) 등.
두입술소리 /ㅁ, ㅂ, ㅍ/다음의 /ㅡ/는 거의 완전히 /ㅜ/로 바뀌었다.
->두입술소리 /ㅁ, ㅂ, ㅍ/다음의 /ㅡ/가 /ㅜ/로 바뀐 것은, 대체로 17세기 말~18세기 초에 걸쳐 완성된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