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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이론을 적용하여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구성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이 소설의 화자에 대해서 논하시오.

2. 주제

3. 느낀점

본문내용

1. 이 소설의 화자에 대해서 논하시오.

이 소설은 동네 이발사 휘티에 의해서 이야기 되고 있다. 휘티는 마을에 처음 온 손님에게 자신의 마을의 짐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말하고 있다. 그는 두서없이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심지어는 자신의 부인이 스테어 선생한테 반한 이야기까지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일반적으로 미용실에 갔을 때 떠는 일반적인 수다의 형태이다. 혼자서 떠는 수다라는 것만 빼면 말이다.

2. 주제

읽기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짧은 소설 속에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다른 어떤 소설보다도 어려웠다. 마지막에 휘티가 말한 것처럼 인과응보가 이 소설의 주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제까지 짐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정도의 심한 장난, 장난의 수준을 벗어난 범죄에 가까운 일들을 많이 행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이 놀리던 폴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하지만 이는 오발 사고로 아무런 처벌 없이 지나가게 된다. 짐이 저질렀던 도가 지나친 장난에 의해서 짐의 죽음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잘 못을 저질렀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이 소설에서는 짐의 죽음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휘티를 통해서 사회의 일면을 풍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작가가 노골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휘티 자체로도 작가의 풍자가 나타났다고 보았다. 휘티는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 소설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봤을 때, 줄거리만 떼어서 본다면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3각을 지나, 4각의 애정을 다루면서 증오와 살인을 다룬다. 무척 무겁고 비참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에서는 휘티의 이야기로 전개되면서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듯한 가볍고도 밝은 느낌을 주게 된다. 한 사람의 죽음, 그리고 살인자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휘티는 그런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자신의 이야기가 재미있지 않느냐는 반응이다. 타인의 일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 주고, 안타까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장난으로, 재미로 치부해 버리는 세상을 휘티를 내세워 풍자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