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독일의 사회복지발달

목차

Ⅰ. 중세사상과 구빈제도
1. 사 상
2. 교구제와 구빈사업
3. 노동규제법 제도

Ⅱ. 중 세 독 일
1. 전근대적인 사회복지정책의 시작
2. 중세 독일의 사회복지의 특징
3. 함부르크 구빈제도

Ⅲ. 근세독일 (17～18세기)
1. 배 경

Ⅳ. 근대독일 사회복지 정책
1.독일 비스마르크 사회보험입법
2. 제 1차 세계대전 후의 사회보장
3.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사회보장
4. 1980년대~현재
5. 사회관계망과 사회보험의 주 분야
6.특수형태 및 기타 사회복지 서비스
7. 사회부조
8. 현행 사회보장의 특징 및 문제점

Ⅴ. 평가 및 전망

본문내용

Ⅰ. 중세사상과 구빈제도
1. 사 상
서양 중세라고 하면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와 근대 르네상스의 중간시대 즉 5세기 말부터 봉건사회가 해체되는 15세기까지를 말한다. 봉건사회의 기초는 봉건적 토지에 기반을 둔 사회였다. 봉건영주들은 생산수단인 토지를 소유하였고, 그들은 이 토지를 노비들에게 경작시켰다. 농노들은 당시 사회의 모든 제도가 봉건제라는 사회 질서 속에서 자신들이 매물되어서 주어진 신분의 제한 속에서만 자유로울 수가 있었다. 이것은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어떤 특정적인 신분을 가지고 탄생한다는 관념이었고, 개인은 각기 주어진 신분에 따라 책임과 권리가 부여된다고 믿었다. 이처럼 신분계급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세 봉건사회는 표면상으로는 안정을 취한 것 같으나 그 속에서는 봉건영주와 농노와의 대립, 즉 자유를 갈구하고 신분해방을 추구하는 투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2. 교구제와 구빈사업
1) 교 구 제 도
중세의 사회구조는 작은 그리고 실제적으로 독립된 다수집단의 집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방적 집단의 내부에서는 장원, 교구, 길드 혹은 종교집단들로 형성되어 있었고, 이들 집단의 사람들은 혈연관계가 많으며 상호 친밀하게 알고 있었다. 이들은 자기들의 식료를 조달하며 의복을 만들며 기타 여러 가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자기들의 생존에 필요한 일절의 활동을 하였다.
(1)장원 및 교구제도 : 영주 밑에는 소작농민이 있었으며 그들은 근대적 의미로서 지대를 지불하지 않았고, 영주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서 영주를 위하여 노동으로 봉사하는 책 임을 지고 있었다. 교구제도도 장원제도와 유사하며 교구제도의 기원은 이교도의 사회 에서 살고 있는 기독교 신도들로부터 자기들의 방어를 위하여 생긴 제도이다. 최초의 교구는 상호경계를 받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형성된 상호부조 집단이며, 기독교 박해 시 대에 있어서는 특히 그러했다. 기원초기에는 곳곳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수가 대단히 많아져서 여행자에 대하여 일정한 숙박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그리하여 수 도원 숙박소가 설치되었으며 그 후 병자, 노인, 고아 등에 대한 제시설도 설치되기에 이르렀다. 찰스 대제 이후 각 교구에서는 1/10의 세가 수납되어 3～4등분되어 그 하나 는 빈민보호를 위하여 분배되어야 한다고 하는 규칙을 발견할 수 있다. 성직자는 백성 으로부터 10분의 1의 세를 분할하여야 하며 그 제1의 부분을 교회의 존엄을 위하여 제 2의 부분을 빈민구제를 위하여 그들 자신의 손으로 인애를 위하여 분배하여야 하며 제3 의 부분은 성직자 자신을 위하여 보유하여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