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하이젠베르크 부분과전체

소개글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중
종교와 과학에 관한 나의 견해 - 세명중 한명 지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 조작 사실로 인해 지금은 국민들의 원성만 사게 된 골칫 덩어리가 되었으나, 처음 발표될 당시 이 문제는 단시간에 각계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다. 특히 종교계에선 비윤리적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계속해서 과학계에 주의를 주었다. 이와 같이, 기존의 사고의 틀을 넘어서는 조건을 창출해 내는 과학은 새로운 것 보다는 기존의 틀을 고수하는 종교와 끊임없이 마찰을 빚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텍스트에서 하이젠 베르크 외 두명이 논하는 주제 또한 바로 그것인데 그들이 바라보는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입장은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하이젠 베르크가 지지하고 있는 견해를 살펴보면 과학은 과학 나름의 영역이 있고, 종교는 종교 나름의 영역이 있어 둘 사이에 아무런 관계나 교섭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이젠 베르크는 플랑크의 견해에 철저히 동의하지 않고 분리의 조화가 무너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볼프강 파울리는 하이젠 베르크의 의문점에 동의하면서 분리가 몰고올 분열에 대해 비판을 하며 과학과 종교 둘 사이의 공존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폴 디랙은 종교를 무참히 짓밟아 버린다. 종교는 환상이며 무지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도구라 치부하며 이성적이고 현상을 증명하는 과학만이 타당성이 있다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과학과 종교의 관계는 이미 예전부터 이루어 졌던 논쟁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르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나는 볼프강 파울리의 견해에 긍정적인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