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학]미국의 패권주의 이대로 갈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5.1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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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패권주의 이대로 갈 것인가? 의 책을 읽고 요약감상.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국제 정치에서 미국의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냉전시대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탈냉전시대에 있어서도 여전히 크다.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서 미국의 외교정책을 중요한 변수의 하나로 고려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의 외교정책이 여타의 국가에 치는 영향이란 적지 않다.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세계무역센터 빌딩 테러사건은 2000년 미국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겪는 대외 정책상의 큰 시련이 되었다. 부시 정권은 테러범행을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파 오사마 빈 라덴 그룹에 의한 것으로 단정, 그들을 보호하고 있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 대해 보복 군사작전을 개시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대사건으로 발전했다.
9월 11일 이후 부시 정권은 대외정책상의 관심을 중동지역으로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중동이라는 석유의 보고를 테러범들로부터 수호하고, 그 지역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아시아정책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걸프만을 중심으로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있어 중동지역의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인도양, 동남아시아, 일본열도로 연결되는 ‘후방지역’이야말로 중요한 군사거점이며, 이 지역에서의 지위 확보는 미국 정부의 아시아∙중동정책에 있어 핵심과제이다. 일본을 포함하여 이들 국가들과 군사∙외교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중국, 북한, 베트남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공산권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도 역대의 국 대통령과 같은 신임 대통령에게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과제일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한반도의 긴장완화 움직임은 미군의 동아시아에서의 장기적 위치 확보에도 그렇게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없다.
한편 동남아시아 제국, 인도아 대륙 제국의 정치∙경제적 안정 확보는 물론이고, 중국∙러시아∙러시아∙인도∙일본 등 강대국의 대외정책에 대응하는 것 역시도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미국 신정권의 아시아∙중동정책 전망은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항이다. 그러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말하자면 역대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어떠한 사태에 직면했는지, 수많은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미국의 패권주의 이대로 갈 것인가?(미국대통령의 아시아, 중동 정책)
- 이마가와 에이치(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