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1차세계대전이후의 독일경제
- 최초 등록일
- 2006.05.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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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차세계대전직후 2차세계대전직전 사이의 독일 경제에 대한 고찰
조원들과 함께 하나도 끌어다 붙이지 않고 한단락 한단락 고심하면서 써내려간 작품 ㅋㅋ
목차
들어가는 말
1. 제 1차 세계대전 이전의 독일 경제
2. 제 1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독일
3. 바이마르 공화국
4. 바이마르공화국의 경제정책
-경제 재건, 초 인플레이션의 극복, 경제 대공황
5. 초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독일
6. 나치스의 등장
-독일 전체주의의 여러 요인
7. 나치당의 집권
8. 나치당의 경제정책
9. 나치 체제에 대한 당시의 평가
10. 아돌프 히틀러
맺음말
본문내용
히틀러의 나라, 라인강의 기적, 노동자의 천국 이는 달리 말하면 매우 경직된 노동시장을 제공하여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을 제공하는 측면이 있다. 독일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세계에서 최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7개국의 노동시장 자유도를 평가한 미국의 격주간 경제지 《포브스인터넷》의 최근 판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의무휴가일수, 노조활동범위, 장기실업률, 노동법 등의 네 가지 기준을 토대로 하여 작성한 결과를 보면, 독일(30.49)은 17개국 가운데 이탈리아(36.40) 다음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미국(4.55)과 캐나다(4.55)가 단연 우세하다.
으로 잘 알려진 독일은 세계 1, 2차 대전의 잿더미 속에서 반세기도 채 안되는 기간에 세계 강국의 반열에 올라선 저력이 있는 나라이다. 또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분열국가의 아픔을 겪었지만 성공적인 통일을 이룬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독일의 반만년 이상의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는 독일 역사상 또한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위기로 손꼽히는 제 1, 2차 세계대전, 그 중심에 서 있었던 독일에 초점을 맞추어 그 당시 독일의 경제 상황을 연구해 보기로 하였다. 1919년 베르사유체제 이래 전쟁의 책임은 독일과 그 동맹국들(오스트리아, 터키, 불가리아)에게 지워졌다. 이것은 후에 히틀러가 권력을 잡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함께 제 1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 독일은 패전국으로 전락함과 동시에 전쟁 이전 몇몇 산업분야 에서는 영국을 추월하며 미국, 영국과 함께 세계 경제 발전의 주도 세력으로 군림했던 위치를 모두 상실하게 되었다. 전쟁은 독일의 경제, 정치, 사회 모든 분야를 초토화시켰으며 막대한 전쟁 배상금 지불 의무와 더불어 자부심 강했던 독일인들에게 (그 전 시대와 비교되는) 상대적인 엄청난 박탈감, 상실감을 안겨주었다. 이것을 교묘히 이용할 줄 알았던 히틀러의 정치적 선동으로 파생된 독일의 전체주의 나치즘은 다시 독일로 하여금 제 2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한 도박을 행하게 하였다.
우리는 1차 대전-나치즘-2차 대전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관계에 주목하여 1차 대전 후 초토화된 경제 상황 속에서 30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차 대전을 촉발시킬 정도의 경쟁력 제고할 수 있었던 독일의 힘에 대해 조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