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신화]신화와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6.05.1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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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레폿입니다.
정성들여 썼어요~
메트릭스와 다크시티 영화를 통해 신화화된 현실을 허무는 영화에 대해 살펴보고 또한 신화에 대한 분석을 다루었습니다. 후회안하실꺼에요~~^^:;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2.1 동굴 이미지
2.2 본래성과 비본래성(더 자세한 항목 있음)
3나오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신화는 인간이 자연현상을 이해할 수 없었을 때, 그것을 설명해주는 역할에서 시작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신화는 인간의 사회적 규범까지 정해줬으며, 이는 ‘신성’이란 이름으로 금기되어 왔다. 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한 21세기에도 그 때의 사회적 규범이 남아 있으며 사람들은 이제 그 것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자신 왜 그것을 지켜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인간의 이런 모습에 대한 경고를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일찌감치 하고 있다. 거창하게 실존주의 철학자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너무도 많이 들었던 ‘나 자신을 알라’고 말하던 소크라테스가 바로 신화화된 현실을 부정한 최초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무지를 알기 위해서 끊임없기 질문을 하던 소크라테스는 아이러니 하게도 스스로를 무지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아테네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임을 알게 된다. 그 이후로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경험처럼 다른 이들도 문답법을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보도록 자극한다. 이것이 바로 정형화된, 신화화된 세계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이런 행위를 통해 인간은 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깨닫게 된다. 따라서 신화화된 현실을 부정하고, 진실을 위한 움직임을 그린 영화들은 자연스럽게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있다.
본고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와 다크시티를 통해 그들 영화에서 나타나고 있는 ‘동굴 이미지’와 ‘본래성과 비본래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신화화된 현실을 부정하는 영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밝히고자 한다.
Ⅱ. 동굴 이미지
2.1.동굴의 알레고리 -“너는 마음의 감옥에 태어났다.”
영화 속 동굴의 이미지는 플라톤의 동굴우화에서 잘 나타난다. 인식의 영역, 비인식의 영역 즉 동굴 밖과 동굴 안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는데, 동굴우화는 이러한 현실의 이중구조를 상징한다. 우선 동굴 우화의 대강의 줄거리를 살펴보자.
참고 자료
http://hero.hannam.ac.kr/hwp/plato.htm
http://youngjesus.hihome.com/matrix.htm
슬라보엑 지젤 외, 이운영 역,『매트릭스로 철학하기』, 한문화,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