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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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 :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와 볼로냐“세계아동도서대전”
분석을 통한 “세계책나라축제”의 발전방향
1. 조사배경
해마다 5월이면 많은 수의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도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부천시 복사골 예술제”,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등 우리가 살면서 듣지도 못하고 또는 한번은 들어봤을 쯤 하는 수많은 축제와 행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작년 이맘때 나는 남이섬에 친구와 함께 놀러갔었다. 그곳에서 우연찮게 “세계책나라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목차
▲ 서 론
1. 조사배경
2. 조사방향
▲ 본 론
1.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란?
1) 행사주최기관과 행사목적
2) 행사내용
2. 볼로냐 “세계아동도서전”이란?
1) 행사주최기관과 행사목적
2) 행사내용
3. 두 축제의 유사점
1) 축제의 궁극적 목적
2) 축제의 특성
3) 지역연계성
4. 두 축제의 차이점
1) 표면적인 축제의 목적
2) 축제의 성격
3) 지역배경
5. 벤치마킹
6.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의“ 문제점
7. 극복방안
▲ 결 론
본문내용
2) 행사내용
2005년 동화의 왕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안데르센의 고향인 덴마크 오덴세市 소재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 2005 재단]을 중심으로 치러지는 전세계적인 각종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세계책나라축제’가 2005년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 간 39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BBY는 남이섬 곳곳에서 제1회 `세계책나라축제` (Nami Island Children`s Book Festival)를 70일 동안 개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세계책나라축제` (4월22-6월30일)라는 표제 아래 열린 이 아동문학 축제는 단순히 아동도서를 보기 좋은 모양으로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섬의 안과 밖 전체에 어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그곳에서 성인들도 책 읽기, 동화이야기, 책 만들기 그리고 다른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해외에서 출판된 한국 아동도서, 덴마크에서 출판된 안데르센 동화, 아시아 전역에서 온 아동도서들과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그림책들과 특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의 4월 22일 개최 당일 개막식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삼열 사무총장, 류종수 춘천시장 및 유니세프, YMCA, YWCA, 새세대육영회 등 후원 단체로부터 외빈 150여 명과 행사 참여국 중 21개국으로부터의 대사와 영사를 포함한 56명의 외교관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행사 기간 중 남이섬 내 9개 전시관에서 30여 가지의 전시회와 20여 회 이상의 공연, 4차례의 국가의 날 (폴란드, 덴마크, 영국, 프랑스) 행사 등이 치러졌다.
2006년인 올해에도 세계책나라 축제는 예외 없이 열리고 있다. 현재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의 아동문학을 위한 대장정의 행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덴마크, 스웨덴, 독일, 벨기에등 세계 66개국이 참가하며 예상관람객은 5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정철상, 박진규 “지역문화와 축제” 글누림, 2005
이경모 “세계와 여행” 대왕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