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소개글

직접 작성한 감상한입니다.
꼼꼼하게, 정성이 많이 들어간 레포트인만큼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시작하기 전에...


Ⅱ 표면적 서평


Ⅲ 내면적 서평


Ⅳ 마치면서...

본문내용

Ⅰ 시작하기 전에...

학기 중에 전공교과가 아닌 교양서적을 읽고 연구하는 것은 좀처럼 없는 일이었다. 전공공부와 부과되는 과제에 치여서 그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시간도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좋은 기회를 통해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모든 과제가 그렇듯이 정성을 쏟은 과제가 많은 것을 알게 해 준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다. 아버지께서 일본어 공부에 10년 넘게 매달리셨고, 회사 일 때문에 출장도 여러 번 다녀오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온 익숙한 나라였다. 고등학교 때 제 1외국어교과인 영어보다 제 2외국어로 선택한 일어에 더 재미를 느꼈던 것은 이웃나라 일본에 대한 친숙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주위 친구들 중에서는 일본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아이도 있었지만, 나는 이웃나라이지만 우리와는 많이 다른 일본을 좀 더 알고 싶었다. 그렇다고 내가 친 일본주의는 아니다. 당연히 그들에게도 단점은 있을 것이다. 나는 장점이든 단점이든 그것을 파헤쳐 알고 싶은 것이다.

Ⅱ 표면적 서평

1장 일본문화론의 출발점
일본어를 국어로 교육을 받았던 국민학교 시절을 회상하면서 이 글을 시작하는데, 이 교수는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동화의 교훈을 설명하면서 어른들은 군중이 만들어 낸 환상의 옷을 입고 있고 보고 있기 때문에 본질을 발견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라고 얘기한다. 결국 임금님이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해 낸 것은 아이들의 눈이었듯이 일본이라는 임금님을 볼 때도 역시 아이들처럼 있는 그대로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자세로 글을 시작한다.
2장 ‘축소지향’의 여섯 가지 모형
1. 이레코형
2. 쥘부채형
3 아네사마 인형형
4. 도시락형
5. 노멘형
6. 문장형

참고 자료

저자:이어령
출판사: 甲寅出版社
출판연도: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