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국가위험관리_경제관점

소개글

위험과 위험관리라는 강좌에서 쓴 레포트입니다.
여러종류의 위험관리 중에서 국가의 위험관리에 대해 쓴것이구요
레포트의 주제로 쓴 국가는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페론주의 다시 말해 포퓰리즘이 경제에 미치는 폐혜에 대해 쓴것입니다.
내용은 아르헨티나의 경제파탄을 초래하게 된 위기분석과 그 대책에 대해 주로 썼는데요. 주된 위기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페론주의, 포퓰리즘을 꼽아서 썻습니다.
평가로 A+를 받았으니 이걸 원인이나 대책등으로 분류하셔서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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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예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급증했다. 대중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정책이 치유하기 어려운 폐해를 낳은 사례는 많다. 끊임없이 경제위기에 시달리는 아르헨티나는 나라를 거덜낸 대표적 케이스다.
아르헨티나의 포퓰리즘은 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생활수준 향상, 노동자의 임금인상과 지위개선, 초등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였고, 대통령 에바 페론은 자선단체 구성 등 치밀하게 준비된 연출로 빈민과 노동자의 열광적인 인기와 절대적 지지를 이끌어냈으며, 페론의 우상화와 권력강화에도 기여하였다. 이는 경제 상황의 악화라는 상황은 외면한 채 소외계층의 근본 모순을 방치하고, 임시방편의 사회복지정책으로 노동자들의 불만을 막았으며 노동자와 빈민의 인기에 영합하면서, 과거에 쌓아두었던 국부를 함부로 소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과 국제경쟁력까지 소진시켰고. 또한 자신의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계층간 대결을 부추김으로써 사회적 위화감까지 조성했으며, 이것은 사회의 균형감각을 잃게 하였고, 각종 정책들이 극단을 달리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 경제는 성장기반을 잃었다.
무엇보다 심각한 사실은 부의 편재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해진 것이며, 초인플레이션은 물가폭등을 통해서 경상이전소득을 크게 늘림으로써 부의 편재를 도왔고, 포퓰리즘 정책은 극심한 경기침체를 불러옴으로써 실업자의 급증을 양산하여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민층의 만들었다.
이것은 모두 페론주의와 만들어낸 생산물이라고 할 수 있고. 대중적 인기에 연연하던 페론은 경기를 무리하게 부양하려하였고, 무리한 경기부양은 초과수요를 발생시켜 국제수지 악화와 물가불안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제정책 실패에도 국민들은 페론주의의 단물에 빠져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페론을 사임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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