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학국사사료연구 기말 레포트였습니다.
북학의를 분석해보았습니다.
목차를 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부분은 제가 따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덧붙인 것입니다.
표지빼고 꽉찬 3페이지 입니다.
목차
※‘북학의’의 구성
서론
본론
1.수레
2.벽돌
3.박제가의 상업관
결론
※박제가와 허생
참고문헌
본문내용
※‘북학의’의 구성
박제가는 일찍부터 청나라에 가보고, 그 동안 공부하고 연구한 것을 실지로 관찰, 비교하고 싶어 하였다. 그 기회는 그가 29세가 되던 정조 2년(1778)에 이루어졌다. 대정치가이며 남인의 재상인 사은사(謝恩使) 조선시대 중국 명나라와 청나라에 보냈던 답례 사신
체제공은 박제가와 이덕무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풀었던 것이다. 이들은 3개월에 걸쳐 청나라를 다녀왔으며, 돌아와 3개월 만인 1778년 9월 박제가는 ⌜북학의⌟ 내(內)•외(外)편을 저술하였다. 내편은 차선(車船)·성벽(城壁)·궁실(宮室)·도로(道路)·교량·목축(牧畜) 등 39항목으로 되어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시설에 대한 개혁론을 제시하여 설명하였다. 외편은 전분(田糞)·상(桑)·농잠총론(農蠶總論)·과거론(科擧論)·관론(官論)·녹제(祿制)·재부론(財賦論) 등 17항목의 논설을 말하여 농업기술의 개량과 외국 무역의 이점을 설파하였다. 이는 경국제민(經國濟民)의 명론이며 동시에 당시의 우리나라 도시와 농촌의 의식주에 관한 솔직하고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29세에 저술한 ‘북학의’는 20년 후인 정조 22년 그가 경기도 영평현령(永平縣令)으로 있을 때 농서(農書)를 구하는 정조의 요청에 의하여 왕에게 바쳐진다. 이글이 ‘진소(進疏)북학의’이다. 앞에 저술한 ‘북학의‘의 3분의 1이 되는 분량을 간추려 첨삭을 가하고 순서를 바꾸어 올린 것이다.
이렇게 북학의 ‘내편’, ‘외편’과 ‘진소북학의’로 구성된다.
서론
내편은 수레, 배, 벽돌, 제(齊), 기와, 자기, 대자리, 가옥, 창문, 돌층계, 도로, 교량, 축목, 소, 말, 나귀, 안장, 말구유, 시장, 상인, 은, 돈, 쇠, 재목, 여자 옷, 극장, 중국어, 통역, 약, 된장, 도장, 담요, 관보 관리와 백성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사항을 편찬하여 간행하는 기관지.
, 종이, 활, 총과 화살, 자, 문방구, 골동품과 고서화 와 같은 39개 항목으로 나누어져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시설에 대한 개혁론을 제시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 중 수레와 벽돌, 그리고 박제가 주장의 백미인 상업관에 대해 살펴보겠다.
본론
1.수레
박제가는 청나라를 왕래 하면서 그 곳에서 수레가 얼마나 경제생활과 민생에 도움이 되는지를 목격하고, 중국의 수레 만드는 기술을 배워 수레를 보급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외쳤다. 당시 우리나라에도 고구려 때부터 수레가 있었으나 그것의 제작기술은 낡아서 쓸모 있는 수레가 없었고, 산길, 고갯길이 많아서 수레의 사용은 점차 없어져 갔다.
참고 자료
⌜북학의⌟. 박제가 저, 박정주 역. 서해문집. 2003
⌜한국의 실학사상⌟. 유형원 외 저, 강만길 외 역. 삼성출판사. 1990 중 ⌜박제가와 북학의⌟. 김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