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마더 데레사를 읽고...

소개글

테레사 수녀님의 사랑의 삶에 대한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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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더 데레사...
우리가 흔히 데레사 수녀라고 알고 있는 분이다.
지금까지 데레사 수녀라는 단어를 들으면 사랑과 봉사의 삶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몸소 실천하셨던 분이라는 정도로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위대한 성인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 뿐 그 이상은 잘 알지 못했었다.
질병과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몸 바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셨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 년 전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셨던 모습과 돌아가실 때 그 분을 추모하기 위해 모여든 많은 사람들이 내 머릿속에 기억되어 있어 데레사 수녀님을 사랑과 희생의 존재로 기억했다.
이번 book review 시간을 통해 ‘마더 데레사’라는 책을 읽으려 받아봤을 때 생각보다 분량이 적었고 읽기 편하게 되어있어 책장을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었다.
책 표지의 수녀님의 사진과 함께 적혀 있는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라는 제목은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고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내용 일것이라 생각하고 읽기를 시작했다.
늙으신 수녀님께서 깨끗하고 좋은 수녀복이 아닌 낡은 하얀 사리(인도에서 여자들이 입는 옷)를 입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자신은 좋은 것, 깨끗한 것을 가지지 않으셨지만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지으시고 계시는 것 같은 표지 속 수녀님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나의 마음도 편안해 지는 것 같았다.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그 분께서 사랑과 보살핌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하셨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사랑으로 대하셨던 수녀님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이름을 지어주셨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차례를 보았다.
차례에는 각각의 제목들이 있었는데 이 제목들만 읽더라도 수녀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마더 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