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알렉산더와 가우가멜라 전투

소개글

영화 알렉산더를 본후 감상을 쓴 글입니다.
알렉산더 영화 내용과 함께 알렉 산더의 생애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온 가우가멜라 전투와 실제 전투를 비교하여
영화에서 잘 표현된 점과 잘못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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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에 알렉산더 영화를 본적이 없었다. 트로이처럼 뭔가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 될 것처럼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실망이었다. 딱히 어떠한 갈등사항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기대를 살만한 애정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전쟁하는 몇 장면과 행군만 하는 모습이 지루하고 한심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 많은 땅을 가지고도 여전히 부족하다 생각되어 그런 건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알렉산더 대왕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에 대해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때는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장면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영화는 알렉산더를 영웅처럼 신처럼 표현하진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의 주인공 알렉산더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 그도 두려워하는 것이 있었고, 분노할 줄 알았으며, 그도 마지막을 맞이하는 인간이다.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갈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 이었다. 특이하고 희귀한 스토리로 확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한 인간으로서 알렉산더라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8년 만에 강대국 페르시아의 영토를 모두 점령하고, 33세 죽음에 이르기 까지 거침없는 정복과 승리를 통해 세계대제국을 이룬 알렉산더에 관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였다.
알렉산더 영화는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가 나이가 들어 회상하면서 알렉산더에 이야기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BC 323년에 알렉산더가 죽자 제국은 여러 장군들의 분할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때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집트의 행정수반인 사트라프의 지위를 주장하여 그곳에서 나라를 세우게 된다.이곳의 1대왕인 프톨레마이오스가 말하기를 그는 인간이기도 하고 신이기도 한 존재라고 말했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야기를 하고 회상을 하는 것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는 필립 왕과 올림피아스 여왕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필립와과 올림피아스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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