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유능한 교사란

소개글

유능한 교사에 대해서 나름 정리한 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직 교사가 되지 않은 나에게는 아주 막연한 과제이다. 아직 현장에 나가지도 않은 내가 과연 유능한 교사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현장에 나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유능한 교사에 대해 제 3자의 입장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먼저 유능한 교사의 경지에 대해 알아보고 거기에 공헌하는 교육심리의 역할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첫째, 아동과의 소통이 원활한 교사이다.
아동은 분명 우리와는 다른 인지체계를 가졌다. 성인들에게 통용되는 심리와 아동들에게 통용되어 일반화된 심리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성인인 교사가 아동의 심리에 능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아동을 대하는 교사에게 부여된 당연한 과제이다. 그렇다고 막연히 역지사지로 내가 어렸을 때를 생각하며 아동을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분명 있을 것이다. 교육심리에서 다루는 학습자의 지적 특성과 발달은 이러한 교사의 딜레마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학습자의 지능과 창의력, 지적 특성과 학업성취도를 아동 특성에 맞게 연구한 자료는 교사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아동 발달에 대한 성숙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세계에 한층 나가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는 구체적 조작기에 대한 이해가 더 요구되며 이 단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교사의 잣대로 아동을 매도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
학습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인지발달 이외에 성격발달 측면에서도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가치판단 없이 그대로 이해하여야 한다. 이것은 교사의 학생에 대한 객관적이며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학습자 개개인의 개성도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다. 교사는 에릭슨의 성격발달 중 근면감, 자아정체감 형성 단계에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사는 한 아동의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임에 책임감을 느끼고 항상 의식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