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놀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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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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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문제 아이가 있는 가정의 신청을 받고, MC 신동엽과 육아 전문가들이 찾아가 그 가정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한 후, 아이들의 행동수정과 가정의 변화를 위한 개선방안들을 제시하고, 3-4주에 걸친 관찰과 치료를 통해 차츰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기어 봐야 할 것은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치료과정에 놀이치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놀이치료는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지도 모른다. 놀이치료라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요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을까?

놀이치료의 시작은 1909년에 Freud가 한스라는 어린 소년의 치료과정에서 어린이의 마음속에 쌓인 갈등이나 좌절은 정신치료적 방법에 의해 해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 이후 Hug-Hellmuth(1919)는 처음으로 놀이상황을 어린이의 정신치료를 위해 도입했고, 1921년에 놀이가 7세 이하의 아동을 분석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하다고 보고되었다.
1920년대 말 놀이치료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으로 Anna Freud와 Klein을 들을 수 있는데 Anna Freud는 고전적인 Freud의 이론을 아동분석을 위한 하나의 체계론으로 발전시켜 아동을 관찰하고 진단하는 데에만 놀이를 이용하였고, 놀이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유용하다고 생각하였다. Anna Freud가 놀이에 대한 해석을 강조하지 않은 반면 Klein은 이와 달리 아동의 초자아가 이미 발달된 것으로 보고 아동에게 놀이에 대한 즉각적인 해석을 해 주는 것을 강조하였다. 즉 Anna Freud가 정신 분열증이 있는 아동들이 분석을 받으면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반면, Klein은 정상적인 아동도 놀이상황을 경험하면 도움을 받는다고 보고 아동에게 놀이상황을 경험하게 하여 그 놀이활동을 관찰한 후 해석을 하는 방법을 지지하였다.

참고 자료

맑은 놀이 치료센타 http://www.paideia.co.kr/
SBS 실제상황토요일 http://tv.sbs.co.kr/realtime/
쿠키뉴스 http://kuki.stoo.com/kuki/broad/on_player.php?idx=218&sid=
<치료 레크리에이션론> 한이석 저 형설출판사 P9~40
<아동 중심 놀이치료> 황명숙 저 창지사 P
<현장중심 놀이치료> 이숙,최정미,김수미 공저 학지사 P15~192
<아동상담의 이론과 실제> 시그마프레스 P37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