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유도의 기술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4.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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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유도의 기원
유도의 기원은 멀리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인류는 생존하기 위해 의식주를 얻거나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맨손 맨주먹으로 싸워 왔으며, 이러한 수단들이 체계를 이루어 현대적 의미의 각종 격투기로 발전되었을 것으로 상상된다.
유도는 이런 격투기로부터 그 기원이 출발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유도라 부르는 스포츠는 일본의 전통적인 유술을 기초로하여 1882년 일본 가노지고로 사범에 의해 근대적 운동으로 체계화 된 것이며, 메이지 15년에 고도관을 세워 청소년에게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가노지고로 사범은 유도의 교육과 진흥에 그의 인생을 바쳤고 현대 유도연맹의 바탕을 이룩하였다. 1909년부터 그는 30년간 쿠베르탱과 같이 올림픽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올림픽 경기 중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유래된 유도는 참신하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사람에 의해 창안되었다.
유도는 현재 근대적인 올림픽 경기로 발전한 격투적인 운동이다.
유도는 기술이 힘보다 위인 것을 인식케 함으로써 격투기 종목 중에서 기술을 존중하며 발달 하였다.
유도에서는 여러 종류의 기술이 가능하며 그와 동시에 서서 하는 동작 (메치기)과 누워서 하는 동작(굳치기)이 가능하다. 상대방도 역습 (되치기)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런 면들은 유도를 근대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한다. 유도는 양과 질적으로 좋은 기술을 구사하고 지도할 수 있는 학교유도로 선택, 재구성되면서 진보하여 결국 근대적인 격투기로 발달하였다.
목차
1. 유도의 기원
2. 유도를 구성하는 본
3. 유도의 메치기 기술
손기술
허리기술
발기술
본문내용
Ⅰ. 손기술
손기술의 종류에는 업어치기, 빗당겨치기, 한팔업어치기, 어깨로 메치기, 오금후리기, 감아치기 등이 있다
ⅰ. 업어치기
상대가 밀어오는 힘을 이용하여 완전히 업어 던지는 기술이다.
두 다리로 지탱하는 것과 상대의 중심이 높을수록 업기 쉬우므로 작은 사람이 큰사람을 메치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다. 또 어깨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넘기는 것이므로 대단히 다이나믹하며 유도의 대표적인 메치기 기술이다.
1. 오른쪽 기준 - 오른손은 상대의 늑골부근을, 왼손은 상대방의 오른팔을 잡는다.
(도복을 입은 경우라면 같은 위치의 깃을 잡거나 팔꿈치 밑부분을 잡는다.)
2. 우자연체에서 상대를 밀어낸다.
3. 상대가 되밀어오는 기회를 포착하여
4. 왼손으로 상대를 앞으로 당기며 오른발을 축으로 돌아든다.
자기의 오른손은 상대의 오른쪽 옆구리 밑에서 안는 것처럼 회전하며 상대를 완전히 업는다.
[손, 발, 허리를 쓰는법]
상대를 충분히 전방으로 끌어 기울여서 상대의 오른손을 자기의 가슴에 밀착시켜 고정한다.
(상대방의 오론 팔을 잡고 있으므로 당기면 자신에게 붙게 된다.)
이때 가슴을 펴면 상대의 겨드랑이 밑에 자신의 오른팔이 보다 밀착된다.
두 무릎은 완전히 구부려져야 하며 또한 두 발 끝에 중심이 얹혀 있어야 한다.
ⅱ. 빗당겨치기
상대가 이동할 때 의 탄력을 이용하여 손, 허리, 발이 협력된 움직임으로 메치는 방법으로 타이밍을 주체로 하는 기술이다. 시합에서 많이 쓰이는데 상대와의 체격의 차이에 무관하여서 몸이 작은 사람이라도 기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1. 우자연체에서 맞잡고 상대를 밀어낸다.
2. 상대가 되밀어오는 기회를 포착하여 앞으로 끌어낸다.
3. 상대를 끌어당겨 기울인 채 오른발을 상대방 오른발 앞에 내민다. 그때 오른발을 정확하게 상대방 오른발 발목에 댄다.
4. 단숨에 전방으로 메친다.
참고 자료
각종유도교본 3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