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미셸 푸코의 국지적 저항(Localized Resistance) 개념의 정치학적 함의에 관해 연구ㆍ보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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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에 대하여
2. 미셸 푸코의 ‘국지적 저항’(Localized Resistance) 개념의 정치학적 함의에 관해
3. 참고문헌
목차
1.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에 대하여
2. 미셸 푸코의 ‘국지적 저항’(Localized Resistance) 개념의 정치학적 함의에 관해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에 대하여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는 미셸 푸코(1926~1984)에 대하여 “푸코는 19세기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가장 완전하고 유일한 20세기의 철학자다.”라고 하였다. 이는 그가 근대와 탈근대를 구분 짓는 철학사조의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서양 철학사에서 푸코가 갖는 지위를 매우 대단한 것임을 미뤄 짐작케 한다. 철학에 있어 니체를 기준으로 근대와 탈근대로 인식론자들은 설정하나 21세기 시점은 ‘후기근대’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적당할 것이다.
여하튼 지금까지 수업 받아온 모든 철학자는 나의 기준에서는 overman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또 한 명의 천재를 확인한다는 느낌으로 미셸 푸코를 바라본다. 그는 1926년 ‘프랑스 포이티에’에서 태어났으며 외과 의사였던 부친인 폴 푸코의 엘리트이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학업성취도의 심리적인 영향과 고교시절 알튀세선생의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1950~53년간 프랑스공산당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러한 영향은 그를 철학과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1953년부터 이듬해까지 릴레 대학의 심리학강사로서 생활을 하다가 1954년에는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 프랑스 강사로서, 1958년에 독일의 함부르크대학에서 프랑스강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 후 1960년 클레몽-페랑 대학 강사를 하다가 <May ‘68>을 계기로 프랑스로 귀환하여 적극적인 사회운동에 참가하였으며 파리8대학 철학과 주임교수로 근무하게 된다. 1970년 College de France "사상체계사 교수"로 선출되어 1984년 죽을 때까지 그는 이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푸코는 근대철학은 물론 동시대 철학자들의 관심밖에 내버려져있던 「광기」와 「성」의 문제를 「권력에 의한 억압구조」의 틀로 새롭게 해석하고 나섰다. 푸코에 따르면 이성주의가 서구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한 17세기에 이르러 갑자기 서구사회가 이성을 잣대고 인간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가르고, 비정상으로 분류되는 「광기」는 언급도 하지 못하도록 「감금」해버렸다는 것이다.
무정부주의자로 불린 미셸 푸코에게 있어 정치학적 함의에 관하여 국지적 저항에 대하여 대입시키는 것은 그의 한계정도를 파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는다. 푸코에 따르면 지식과 권력이 결탁하는 현대 사회는 훈육(discipline)의 사회이다. 정보는 지배에 필수적이다. 정보가 없이는 분별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지배가 불가능하다. 또한 정보에 대한 갈구에는 지배욕이 숨어 있다. 심지어 정의, 박애, 평등 등 근대적 가치와 담론도 인간과 사회를 정교히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제도를 만들고 이러한 제도적 관계로 인한 권력의 탄생과 행사의 견지에서 푸코는 바라보았다.
참고 자료
- http://www.connect.net/ron/foucault.html Michel Foucault (1926-1984)
- http://www.angelfire.com/ar/corei/foucault.html POST-STRUCTURALISM AND FOUCAULT
- http://en.wikipedia.org/wiki/Michel_Foucault 푸코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