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동호인주택

목차

《REPORT 1. 동호인주택》
1.서론
2.동호인 주택이란?
3.동호인 주택의 장점&단점
4.전원형 동호인 주택
(도심형 동호인 주택과 비교)
5.동호인 주택의 사례
6.동호인주택을 활성화 할수 있는방안
7.결론

《REPORT 2. 내가 계획한 동호인 주택》
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동호인 주택
Ⅱ.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 주택

본문내용

1. 서론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과 공해 문제를 포함하여 점점 나빠져 가는 대도시 생활환경. 여기에서 벗어나 도시 근교에서 전원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전원주택으로 이주하는 것을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토지매입 인허가 설계, 건축문제에서부터 불확실한 전원생활 적응 문제까지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이 전원주택 이주이다.
이럴 때 친척이나 마음에 맞는 친구 혹은 직장 동료, 동호인 몇 명이 함께 모여 전원주택의 군을 형성하고 토지 매입, 인허가, 토목공사, 건축공사 등 사업전반을 공동으로 수행한 후 입주하는 주택형태가 바로 동호인 주택이다.
그럼 이제 동호인 주택에 관하여 알아보자.

2. 동호인 주택이란?
우리나라의 동호인 주택은 90년대 이후 주택 개발 방식의 하나로 제안되어 몇 번의 시도가 있었는데, 대체로 일본의 코퍼레티브 하우스（Co-operative House)와 비슷한 사업방식을 도입한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동호인이란 어감 때문인지, 주로 직업이나 취향 중심으로 구성원을 모집하여 결성된 조합을 바탕으로 한 공동 구매 및 사업으로, 파격적 원가 절감을 이루면서도 구성원의 취향에 맞는 집을 짓는 방식이라 할 수 있는 본래의 사업취지와는 조금 다른 면을 보이기도 한다.
직업이나 취향 혹은 비슷한 수요층(가격, 입지, 규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호인을 바탕으로 구매, 공동구매, 공동사업으로 파격적인 원가절감을 이루면서 구성원 취향에 적합한 주문식 주택을 건축 할 수 있다. 동호인 주택 구성원은 20인 미만이어야 한다. 20인 이상이면 조합주택으로 간주되어 동호인 주택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동호인 주택은 보통 적게는 3명, 많게는 10명이상이 되어도 상관없다. 단, 의견조율이나 진행의 효율성, 토지의 크기, 관련법 등을 고려할 때 5~7명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동호인 주택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외롭지 않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다. 하지만 집이 완성되어 이웃사촌으로 살기까지는 많은 결정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한 뜻으로 도출해 내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원 전원이 어느 정도 식견이 갖춰져 있어야 진행이 순조롭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