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른살경제학

소개글

`30대를 위한 생존경제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30대를 위한 경제학책. 업무

와 인생에서 현실 경제를 몸으로 만나고 있는 30대에게 경제학은 20대처

럼 책상위의 학문이 아닙니다. 이 책은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30대가

있다. 경제를 아는 30대와 경제를 모르는 30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30

대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무기는 재테크 책도, 처세술 책

도 아니라 바로 경제학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은 인생과 비즈니스

의 종합전략을 만들어 주는 바이블이자, 사고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책의 특성이 경영쪽이라서 경영마인드에 맞춰서 책을 분석해 보려고 노력

했습니다. 제가 경영학과라 그런지 평소부터 관심이 가던 책이여서

한번에 다읽었습니다. 제가 쓴레포트가 많은 참고 되면 좋겠습니다.^^

목차

들어서며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책의 특성-경제적 특성

책의 내용- 각 장의 설명

경제에 대한 새로운 자각

마치면서- 나의 감상

본문내용

들어서며
나는 마케팅 관련이나, 혹은 브랜드 관련해서 많은 책을 읽었고, 또 현재도 읽는 편이다. 이 책 서른 살 경제학은 우선 상당히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30대 과거에 대학에서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내용에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게 상당히 쉽고 알차게 쓰여 진 책이다. 저자의 필력도 상당히 좋아서, 아주 쉽지만은 않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잘 풀어 쓴 데다 가, 2005년 현재에 우리나라 상황에 대한 경제학적인 분석 등을 통해서 좋은 내용을 잘 풀어서 쓰고 있다. 문체는 주로 저자가 독자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으로 "~하지 않겠습니까?" 혹은 "~아니겠습니까?" 식의 어투가 아주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크게 거북하지는 않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책의 특성
재벌관련 문제나, 중국 미국 등 세계 경제 관련 분야도 크게 편향되거나 치우치는 시각 없이 잘 서술하여, 현시대의 상황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책의 판매지수나, 베스트셀러에 든 것을 보고 샀지만, 일부 책들에게서 느끼는 후회감은 거의 없는 좋은 책이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그렇다고 해서 크게 부담 가는 서적은 아니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경제와 미래에 관한 개략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하지만 항상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책의 저자가 말하는 사실과 그의 주관적인 사상을 독자로 하여금 주입시키려는 여타의 책과는 다른 개략적인 객관적상황과 저자의 약간의 주석으로 쓰여지 있어 읽는 독자가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주제로 시작되나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좋은 책이다.
SK, LG, 삼성 등의 대기업들의 지분 구조등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금산법에 관한 이야기 실려져 있으며. 향후 미래경제(저출산과 노동력의 부족)를 진단하고 생각하게 한다. 또 금리와 환율등 금융의 기본적인 이해가 잘 설명되어 있다.또 죄수의 딜레마와 탄력성 게임이론 이노미 네이션등 자주 등장하고 앞으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등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다.

참고 자료

서른살 경제학- 유병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