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조선전기의 지방정치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04.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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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 론 ■
■ 본 론 ■
▣ 중앙 정치 제도
▣ 조선의 지방제도
■ 결 문 ■
본문내용
■ 서 론 ■
조선왕조의 정치체계는 고려조의 문무양반체제를 답습하여 그것을 다시 개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의 것이 약간 변형된 조선 특유의 체제로서 그 구조와 기능면에 있어 특히 절대왕권과 양반관료 사이의 권력의 조화가 배려되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즉 조선시대의 정치제도는 고려말의 제도를 토대로 하여 재편성한 것으로 정종과 태종 때 대개편을 거쳐 세조, 성종 때 경국대전의 완성과 더불어 고정되었다. 조선의 정치 제도의 특징은 고려사회보다 관료적이고 중앙집권적이며, 유교적 봉건적 지배체제로서 모든 관리를 문반인 동반과 무반인 서반으로 나눈 양반 제도를 이루었다. 조선의 지방제도는 다른 제도와 마찬가지로 고려의 지방제도를 이어받아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정비되어 갔다. 먼저 명실공히 지방행정의 최고단위로서 자리잡게 되는 도의 정비과정을 보면, 제3대 태종 말년에 종래의 동북면․서북면을 각각 함길도․평안도로 개편해, 일원적인 팔도체제(八道體制)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조선 전기시대의 중앙정치제도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고 지방정치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대한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본 론 ■
▣ 중앙 정치 제도
◉ 의정부와 6조
◦ 의정부 : 조선의 중앙 정치제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의정부와 6조이다.
의정부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3정승을 중심으로 구성되는데, 나라의 중요 정책에 대하여는 먼저 의정부의 합의를 거치도록 하였다.
의정부는 고려시대의 도평의사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1400년(정종 2년) 도평의사사가 의정부로 개편되었다. 의정부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합좌기관으로 3정승은 나라의 중요한 정사를 논의하고 그 합의를 거쳐 국왕에게 품달하며 왕의 결재는 의정부를 거쳐 해당관서에 전달되었다.
◦ 6조 : 의정부 아래의 나라의 행정 실무(정무)를 나누어 맡은 기관으로 이부, 호부,예부, 병부, 형부, 공부가 있으며 그장관을 판서라고 하였다.
◉ 특별관청
◦ 3사 :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3사라고 하는데 사헌부는 관리들의 비행을 감찰하고 풍속을 단속하고, 사간원은 국왕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국왕에게 간쟁하는 일을, 홍문관은 국왕의 자문을 담당하였다.
참고 자료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을까 / 한국역사연구회 조선시기 사회사연구반 / 아카넷 / 2003
조선시대의 정치와 제도 / 박한남 외 지음 / 집문당 펴냄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