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문화중심도시 광주

소개글

사진과 참고문헌, 신문기사를 스크랩하여 문화도시건설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안을 작성한 글입니다. A+점수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문제확인

2.목표설정

3. 목표달성을 위한 대안 및 대안선택
(1) 목표달성을 위한 대안
(2)대안의 평가기준 및 대안의 선택

4.광주시의 계획집행

본문내용

1. 문제확인
현재 광주의 도심은 공동화현상과 도청 이전계획에 따라 침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도청 주변의 임대료는 2-3년 전에 비해 20% 가량 떨어졌고, 도심 상가 공실률(空室率)은 평균 30%선 정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100여년간 광주는 전남도청 소재지이자 호남의 중심도시로 위치를 다져왔으나 도청 이전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제는 전통과 역사성이 있는 광주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이 시급히 강구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오는 10월 광주 소재 전남도청이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로 떠난 이후 시민들은 그 공간을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장소로 삼으려 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침체된 광주 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오래 전부터 예향의 도시로 불려 왔던 광주를 문화중심도시로 건설하는 것이다. 현 참여정부 또한 광주를 문화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광주의 문화수도에 대한 논의는 이미 국가계획 중 국토계획인 제3차 국토건설종합계획(1992-2001)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수도권의 과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대도시의 특화와 기능강화가 요구됨으로써 계획되어 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광주의 문화수도 건설에 대해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문화수도는 좋지만 행정적이고 정치적인 문화수도 건설은 무리하다는 문제제기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광주의 주도적인 여론에 따라 ‘문화수도‘를 ’문화중심도시‘로 고치는 지혜를 발휘하게 되었고,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앞선 선진문화도시가 되는 상징으로서의 문화수도를 만들자는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이것은 행정적인 문화수도로서 광주의 이미지보다는 문화를 상징하는 도시로서의 광주를 선택한 것이다. 이렇게 정부의 계획에 따라 광주가 문화도시로 활성화 된다면 침체된 광주 도심의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러나 아직까지 광주는 문화도시로서 대표되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의 문화행사인 비엔날레, 광주국제영화제, 김치축제 등은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시행되고 있지만 그 성과는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참고 자료

김광우, 2002『중심시가지활성화』전남대학교 출판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도시과학연구원, 2001 『도시의 사회적 자본과 문화산업』
삼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