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교육비디오 마리포사
- 최초 등록일
- 2006.04.1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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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6년에 단대 교육대학원 서울캠퍼스 수석 졸업했습니다. 자료를 믿어보세요~^^*
"마리포사" 감상문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화당과 혁명당이 대치중이던 스페인 내전을 시대배경으로 낯선 교육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예민한 꼬마 주인공 몬초와 그 아이를 책의 길, 자연의 길, 나아가서 교육의 길로 이끌고자 한 교사 그레고리오 선생님간의 엮임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교사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이자 열린 질문으로 남기는 교육비디오 “마리포사”를 시청하고, 그레고리오 선생님의 언행일치되는 교직관 ․ 인생관을 보면서 느낀 바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고자 한다.
당시 교사는 “공화당의 빛”으로 간주되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 적응하지 못하는 몬초를 위해 가정방문을 해서 “난생 처음 둥지를 벗어난 참새”라며 몬초의 의지를 고양시켜 강제성이나 폭력없이 학교로 이끌고, 책을 ‘집과 같은 존재’라 하여 평생을 책과 함께 하며 책 속에서 꿈과 안식을 찾으라 지도한 교사 그레고리오 선생님을 통해 느낀 교사상은, 시대정세의 혼란 여부와 무관하게 “신조”를 바르게 세우고 마음에서 꺼려지는 행위를 배제한 매일을 보내며, 책을 가까이 하고 몸소 교육을 생활속에 드러내 아이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그것을 率先(솔선)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비디오를 통해 포착한 그레고리오 선생님의 학생 지도법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 연구하는 교사, 늘 최선을 다하는 교사이다.
→ 이는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육애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마음이 편하고, 자율성이 주어졌을 때”가 교육의 최상의 컨디션인데, 그레고리오 선생님은 학생의 입장을 배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의식을 틔우고 조절 대응을 하는 자세를 갖추었으며,,,
...2)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교사, 교사로서의 넓은 교육적 안목과 도의적인 교육지침을 갖춘 교사, 모범을 보이는 교사, 사명감과 의지를 충분히 갖춘 당당한 교사이다.
→ 위와 같은 지도가 가능하려면 우선 교사 스스로의 깊고 풍부한 다방면의 지식 습득이 전제되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교사”란 미성숙한 인간, 아동을 전인적 인간으로 태어나게 정신적․ 봉사적 의무를 띤 이를 일컬음으로, 교사 스스로 엄격한 행동규범과 자기통제에의 노력이 필요한 직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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