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번 발표를 통하여 중국과 소련,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 관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더 나아가 양국 관계에 있어서의 한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 될 것인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목차
들어가며
중소관계의 변화
모택동 시대의 중소관계
2. 고르바초프의 등장과 중소 국교 정상화
3. 탈냉전시대의 중러 관계-전략적 동반자
III. 중국과 러시아 관계의 한계와 문제점
IV. 나오며
본문내용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과 러시아는 각 국의 이익에 따라 외교 정책을 펼치며, 양국간의 관계를 조정해 나간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양국은 2005년 8월 18일–25일에 걸쳐 펼쳐진 ‘평화의 사명 2005’ 합동 군사 훈련, 30%대에 달하는 높은 무역 교역량 그리고 국경 지대의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 협력의 확장을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양국의 실리외교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지난 9월 초 중국의 중앙군사위부주석 자오강촨(曺剛川)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지금의 중러 관계는 유사 이래 가장 좋다’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분명 앞에서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한계를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중국과 러시아의 연대, 즉, 저렴한 노동력과 거대 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선 중국과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러시아의 연대는 분명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세계질서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게 될 것임을 분명해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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