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소설]햄릿 관람평(A+자료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6.03.24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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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희단 거리패에 의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된 고전 Hamlet을 관람하고 쓴 레포트입니다.
매 공연마다 미약하나마 여러면에서 느낌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연극의 라이브성에 주목해, 식목일 오후 3시 타임 Hamlet연극의 조명, 무대, 배우들에 관해 그리고 새로운 작품 해석의 장․단점에 관해 나름대로의 소견을 정리해 쓴 감상평입니다.
2006년에 단대 교육대학원 서울캠퍼스 수석 졸업했습니다. 자료를 믿어보세요~^^*
많은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 조명과 무대를 살펴보면,,,
2. 배우들에 대한 느낌과 그들이 연기한 새로운 Hamlet 해석
3. 본인이 느낀 이번 극의 아쉬운 점 6가지,,,
4. 본인이 느낀 이번 극의 신선하고 독특한 점 4가지,,,
본문내용
4월 5일 ...휴일을 맞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희단 거리패에 의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된 고전 Hamlet을 관람했다.
이에 매 공연마다 미약하나마 여러면에서 느낌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연극의 라이브성에 주목해, 식목일 오후 3시 타임 Hamlet연극의 조명, 무대, 배우들에 관해 그리고 새로운 작품 해석의 장․단점에 관해 나름대로의 소견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조명과 무대를 살펴보면, 공연장소가 예술의 전당이라는 것에 미루어 내가 기대한만큼의 넓은 무대나 화려한 조명장치를 갖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관람석에서 정면으로 무대벽의 바탕커튼인 천마총에 주황색 라이트를 베이스로 비추어 놓고, 무대의 양쪽 구석에서 다시 천마총을 향해 밝은 오렌지색 라이트가 각각 1개씩, 또 천마총 커튼 바로 앞 천장에서 보라색 라이트 2개, 무대 제일 앞쪽에 깔아 놓은 흙더미 주변으로 파란색 라이트 4개, 그 파란조명 양 사이드로 다시 주황색 라이트를 2개씩 써서 전체 무대의 분위기를 조화되게 정리시킨 동시에 관객인 나로 하여금 막이 오르기도 전에 미리 연극에 대한 설레임을 이끌어 낸 점을 들어 단조로운 4색의 조명만으로 화려하진 않았지만 선명한 무대느낌을 준비했다고 얘기할 수 있겠다.
한편, 천마총 앞쪽의 semi-dome 계단 4개의 양쪽 사이드로 2자루의 삽을 세워놓은 무대 위로는 보라색 조명이 전체 베이스를 장식하고 있었다.
또한 단조롭게 꾸며진 무대위에서 첫 장면이 끝나고, 열린 천마총 커튼 사이로 모든 배우가 사라졌을 때, 무대 주위의 검은 장막에 붙여 놓은 형광 반짝이들이 별자리가 펼쳐진 듯 환상적인 분위기로 긴 무대의 흥분 얹힌 서막을 도모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배우들에 대한 느낌, 또 그들이 연기한 새로운 Hamlet 해석을 짚어보겠다.
1층 관객석을 통해 무대 위로 배우들이 등장했을 때, 여우(여배우)들의 총천연색 염색, Hamlet의 “싫다” 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된 배우들의 현란한 춤사위, 타이트한 의상들이 상당한 자극으로 시선을 모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