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감상문]영화 ‘웰컴 투 동막골’ 을 보고

소개글

영화 웰컴투 동막골과
북한영화 길을 보고 비교해 쓴 감상문입니다.
A+학점을 수료한 감상문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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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순수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마을은 외부에서 들어온 미군들의 힘에 의해 저항 한번 못하고 유린당한다. 그들은 이유를 모른다. 이런 모습들은 너무도 현실적이라 속이 더 쓰리다. 바깥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고 낙오된다.
착하고 순수한 것은 이제 미덕이 아니라 바보의 기준이다. 동막골은 그런 현실의 괴리감에 대한 감독과 우리의 이상향이 맞아떨어진 곳이고 그렇기에 그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연합군들의 모습은 남한·북한·미국의 합심과 조화·협력이라는 틀을 떠나 영화를 보고 있는 내 마음 속에서 지키지 않으면 안 될 곳으로, 꼭 지키고 싶은 곳으로 동화시키며 전투장면내내 손을 꽉 쥐고 있게 만들어버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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