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부분과 전체

목차

1. 머리말

2. 생애

3. 구성과 주요내용
1)구성
2)주요내용
가. 원자론과의 만남
나. 불확정성 원리
다. 아인슈타인의 반대
라. 혁명이냐 개혁이냐
마. 연구자의 책임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고전물리학은 현재의 모든 상태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면 여러 법칙들을 적용하여 이것으로부터 미래의 모든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원인과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알고, 나아가 현재의 상태가 정확하게 이해되면 미래를 아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자나 분자도 단지 그 크기가 작을 뿐이지 고전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운동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양자역학의 등장으로 인해서 고전물리학적 사유방식은 무너지게 되었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Heisenberg)는 자연현상을 인과법칙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 고전역학의 방법을 부정하고 관찰자의 인식한계 때문에 자연현상을 통계적인 확률로밖에 관찰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하이젠베르크는 ‘불확정성원리’를 주장하였다. ‘불확정성원리’는 원자나 전자 같은 작은 세계에서는 ‘궁극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부분과 전체>는 하이젠베르크의 자서전적인 책이다. <부분과 전체>는 하이젠베르크의 인생관, 가치관, 철학관, 동료 과학자와의 교류 등을 대화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에 실린 과학적 발견은 과학자의 사고나 삶의 흔적은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과학자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고 지나간다. 우리는 <부분과 전체>를 통해 약관 26세의 나이에 그 유명한 ‘불확정성원리’를 발견한 천재 과학자 하이젠베르크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2. 생애
하이젠베르크는 1901년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뮌헨 대학의 문헌학 교수이었다. 하이젠베르크는 10살에 뮌헨의 막시밀리안 김나지움에 들어갔다. 김나지움에서 그는 “본질적인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고, 하찮은 문제로 신경을 쓰거나 기운을 소모하는 일은 결코 없었다. 특히 문법 문제와 산수 문제에서 그의 두뇌 회전은 신속하고 실수 없이 완수되었다”고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