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잠재적교육과정과 표면적 교육과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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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교육과정과 표면적 교육과정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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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이란 학생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모든 활동을 일컫는다. 이것은 표면적 교육과정과 잠재적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표면적 교육과정은 교육목적과 내용을 명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미 문서화되어 있고, 형식화되어 있어서 교사의 수업활동을 통해 표현되며, 학생은 그에 따라 계획적으로 모종의 교육적 경험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공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즉, 교과서도 개발되고, 교사지도서도 만들어지며, 수업의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되고 교사도 훈련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계획적 경험의 결과에 따라 의도한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표면적 교육과정에는 처음 계획한 대로 학교에서 다 가르쳐지거나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사들이 가르치면서 무엇을 선택하고 배제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배웠는가를 물어보면 단지 자신이 배웠다는 것을 얘기한다. 그러나 교육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가 학생에게 무엇을 이야기했느냐가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배웠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표면적 교육과정과 달리 의도되지 않은 학습하게 된 결과를 잠재적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여기서 잠재적 교육과정이란 과연 무엇인가? 에 대해 질문을 가지게 된다. 잠재적 교육과정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도 학생과 학교, 교사를 면밀히 관찰한 후에 발견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대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다. 잠재적 교육과정을 보는 시각도 책이나 학자들 마다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하고 잠재적이라는 단어도 또한 그리 간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잠재적’이라는 뜻은 숨은(hidden), 비구조적(unstructured), 내적(internal)이라는 등의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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