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흑사병
- 최초 등록일
- 2006.02.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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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흑사병 축복인가? 재앙인가?
목차
Ⅰ. 흑사병이란?
1. 흑사병이란?
2. 흑사병의 이름의 기원
3. 흑사병의 감염경로
4. 선, 폐, 패혈 페스트
Ⅱ. 흑사병의 원인과 확산과정
1.원인
2. 확산과정
Ⅲ. 각 나라의 대처방식
1. 이탈리아
2. 프랑스
3. 독일
4. 영국
Ⅳ. 흑사병의 영향
1. 사회와 경제
2. 교육 ? 농업 ? 건축
3. 교회와 인간의 정신세계
본문내용
1. 흑사병이란?
흑사병은 원래 선페스트였다는 사실이 오랫동안 인정. 선페스트 지구의 여러 변방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우간다와 서아라비아, 쿠르드, 북인도, 고비사막 등에서 확인됨. 선페스트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천천히 이동하기 때문에 지구를 도는데 10년이 걸리기도 함. 그러나 일단 한번 오면 사그라지지 않음. 처음에는 사망자수가 많지만 그 후 오랫동안 풍토병으로 자리 잡고 때때로 전염병이 되었다가 그 빈도와 강도가 줄어들어 발발한지 몇 백년이 지나면 완전히 사라진다.
2. 흑사병의 이름의 기원
당대에는 흑사병으로 불리지 않음, 죽어갈 때 살덩이가 검어지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패혈증적인 페스트는 그렇지만, 그때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고 한다.
라틴어 페스티스 아트라(pestis atra) 또는 아트라 모르스(atramors)를 영어나 스칸디나비아어로 곧이곧대로 직역했다는 설이 유력. 14세기 ‘아트라’는 ‘검은’이라는 의미 외에도 ‘지독한’이나 ‘무서운’의미 함축.
3. 흑사병의 감염경로( 중세인들의 생각)
①1:1로 병이 전염 ②‘독기’ 독구름이 있다고 믿음
③14세기 학자나 의사는 대부분 공기 오염이 흑사병의 주원인이라고 믿음
④지진으로 인해 땅속에 있던 유해한 가스와 균이 퍼져 전염병이 돈다고 생각.
1332년에 또 한 차례 심각한 흉작, 45년에서 48년 사이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끔찍.
◎ 유럽 여러 지방의 12~13세기 비정상적이고 급격한 인구증가가 전반적인 영양실조의 중요한 요인이 된 것은 분명함. 또한 영양실조는 페스트가 든 해에 사망자가 많았던 이유 가운데 하나→인구과다에 대한 자연의 응답이라는 설도 있음.
◎ 식량과 인구증가의 불균형 전쟁과 불안정한 시국으로 프랑스와 에스파냐, 이탈리아 등이 소요에 휩쓸리면서 더욱 악화됨.
→흑사병이 유럽에 도래 했을 때 저항할 힘조차 없는 사람들이 그 병을 맞았다는 점은 분명함. 중세농부는 전쟁으로 지치고 영양실조로 약해졌으며 점점 더 황폐해져가는 땅에서 얼마 되지 않는 식량으로 버둥대고 있었음.
4) 중세사람들의 사상
페스트가 전능자가 내린 시련이며 현 세대의 사악성에 대한 보복이라고 생각함. 유럽인들은 자기죄의식에 사로 잡혀 있었음. 죄의 종목→호색과 욕심, 교회의 타락, 기사단의 불경심, 왕의탐욕, 농부의 주정 등등 ...
인류의 불가항력적 운명이라고 생각함. 14세기 천문학은 가장 발달한 과학지식, 하늘은 행성의 움직임을 통해 앞으로 도래할 사건의 징조를 보여준다고 생각함.
천문학적 연구와 마술적인 수정구슬보기가 뒤섞인 점성술은 14세기에 들어 최고의
참고 자료
필립지글러/한은경 역. 『흑사병』 한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