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COMPARISON, GROUPING, AND PREFERENCE
- 최초 등록일
- 2006.01.27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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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에 비해 현대사회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회는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선택이 제한되었던 과거에 비해 소위 고르는 재미가 있는 현대인은 행복한가? 이 대답에 어느 누구도 쉽게 예라고 대답하지 못한다. 어른들은 요즈음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를 종종 하신다. “내가 어렸을 적엔 군것질할건 눈깔사탕 하나밖에 없었어. 그거 하나 입에 넣고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데......”그렇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만 해도 사탕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동네 슈퍼에서부터 대형할인 마트까지 수백 수천가지의 과자가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진열돼 우리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선택의 행복함을 느끼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고민하고, 선택하고, 후회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물론, 어떤 상황에서 비교는 선택을 보다 매혹적이게 만든다는 사실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의 예는 Huber와 Payne, Puto, Siminsin Tversky가 한 실험으로 알 수 있다. 먼저 참가자들에게 Cross 펜과 6달러 중 선택하라고 한다. 다른 참가자들에게는 6달러와 Cross 펜 그리고 Cross 펜보다 확실히 질이 떨어지는 Zebra 펜 중 하나를 선택 하라고 한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보다 선택의 경우가 더 넓어진 후자 쪽에서 Cross 펜을 선택했다. 분명히 월등히 Cross펜보다 질이 낮은 Zebra 펜의 존재가 Cross 펜의 우월성을 더 증가 시켰다. 이 결과는 우리의 분석에 예기치 않은 것이 아니다. 비교 시, Cross 펜은 Zebra 펜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었다. 하지만 어떠한 불이익도 수반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Lyle Brenner, Yuval Rottenstreich, and Sanjay Sood
COMPARISON, GROUPING, AND PREFERENCE
PSYCHOLOGICAL SCIENCE, 1999, 10, 225~229